임신부 하혈하는데 도로 통제한 드라마 촬영팀 논란
픽사베이, 기사와 무관한 사진 임신한 아내를 둔 한 누리꾼이 드라마 촬영팀에 대해 분노의 글을 남겼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드라마 촬영팀들 인간적으로 너무하긴하네요'라는 제목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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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아내를 둔 한 누리꾼이 드라마 촬영팀에 대해 분노의 글을 남겼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드라마 촬영팀들 인간적으로 너무하긴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서 누리꾼은 "와이프 둘째 임신 33주 조산/유산기 있어서 강동경희대병원 고위험산모실에 입원했다가 퇴원하고 어제 하혈을 하는 바람에 응급실 갔다가 본관 고위험산모실로 올라갔다고 해서 가게 문 닫고 겁나 뛰어가서 본관 들어가서 뛰려는데 드라마 촬영중이라고 조연출이 막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본인은 마음이 급해 죽겟고 스탭은 뛰지 말고 조용히 하라고 뭣 같은 표정으로 가는 길 막으면서 말하길래 그게 내 알바냐고 했더니 표정 일그러지면서 뭐라 할라 하는 것 같길래 여기가 사람 살리는 데지 니들 촬영이 문제냐고 사자후 질러버렸다"라고 밝혔다.
다행히 해당 누리꾼의 아내는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병원에서 지들 뭐 한다고 통제까지 해대는 건 진짜 아닌 것 같다"라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응급상황 때문에 뛰어가는 길을 드라마 촬영 때문에 막는다고?", "읽기만 해도 욕 나오네", "저건 비난 받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By 정유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