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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에서 러닝 뛰다가 지기 싫었던 여성의 최후

픽사베이, 기사와 무관한 사진 헬스장에서 러닝을 뛰면서 경쟁심을 불태운 여성의 일화가 화제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헬스장에서 러닝 뛰다가 넘어졌는데 XX싶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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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에서 러닝 뛰다가 지기 싫었던 여성의 최후
픽사베이, 기사와 무관한 사진
픽사베이, 기사와 무관한 사진

 

헬스장에서 러닝을 뛰면서 경쟁심을 불태운 여성의 일화가 화제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헬스장에서 러닝 뛰다가 넘어졌는데 XX싶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서 글쓴이는 "바깥 구경하면서 러닝하는데 옆에 한남이 잘 뛰는 거 뭔가 지기 싫어서 저 사람 달리는 속도 스캔하고 나도 맞춰서 뛰었는데 한 5분 달리다가 힘 풀려서 넘어졌는데 그분이 놀래서 전원 끄고 내가 뛰고 있던 기계 전원도 꺼주고 괜찮냐고 물어보는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수건으로 얼굴 감싸고 괜찮다고 했는데 운동선수였다. 트레이너가 선수라고 하는 거 보고 알았다"라며 "창피하다. 어쩐지 자세도 좋고 잘 달리더라"라고 적었다.

누리꾼들은 "7.5 속도면 지각할 때도 그만큼 안 뜀", "그걸 왜 이기려고 하지", "쓸데 없는 자존심" 등의 반응을 보였다.

By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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