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로 하반신 마비된 선수 "가해자가 한 말 충격적"
유연수 인스타그램 음주운전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한 축구선수의 은퇴식이 열렸다. 유연수는 지난 11일 오후 4시 반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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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한 축구선수의 은퇴식이 열렸다.
유연수는 지난 11일 오후 4시 반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3’ 3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FC서울의 경기에서 은퇴식을 치렀다.
유연수는 올해 25세로 2020년 제주에 입단해 2022년까지 총 8경기를 소화했다.
그러다 2022년 10월 18일 동료 선수와 트레이너와 차를 타고 가다가 음주운전을 한 상대 차량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했다.
동승자들은 경상을 입었지만 유연수는 크게 다쳐 사고 후유증으로 하반신 마비 증상을 보였다. 유연수는 간병인 없이는 일상생활이 어려워졌으며 결국 은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뷰에서 유연수는 가해자에 대해 "자기는 감옥 갔다 나온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더라. 한 가정을 파탄내고 한 사람의 인생을 망쳐 놓고 한다는 말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의 방향에 "탁구장이 있어서 해보니까 재미있더라. 열심히 해서 패럴림픽 도전해 보겠다"라고 전했다.
By 정유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