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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정부 사이트 '다운'…중국과 전쟁 일어날까

대만 정부 공식 사이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가능성이 보여진 가운데 현재 대만 정부 사이트가 먹통이 됐다. 2일 대만 정부 공식 사이트에 접속하려고 하면 에러 메시지가 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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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정부 사이트 '다운'…중국과 전쟁 일어날까
대만 정부 공식 사이트
대만 정부 공식 사이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가능성이 보여진 가운데 현재 대만 정부 사이트가 먹통이 됐다.

2일 대만 정부 공식 사이트에 접속하려고 하면 에러 메시지가 뜨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펠로시 방문에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중국의 소행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펠로시 의장은 조 바이든 대통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이은 미국 내 권력서열 3위 인사다. 펠로시 의장이 대만을 방문할 경우 지난 1997년 뉴트 깅그리치 전 하원의장 이후 대만을 찾는 최고위급 인사가 된다.

특히 펠로시 의장은 티베트, 신장 위구르족 등에 대한 중국의 인권 탄압에 반대하며 중국을 압박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진핑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대만 관련 문제로 “불장난하면 타 죽는다”며 으름장을 놓는 등 펠로시 방문에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기관지에는 펠로시 의장이 대만을 방문할 시 전쟁까지 불사하겠다는 글이 실려 중국이 전쟁을 벌이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By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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