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디팡팡" 이런 고양이 싫어 한다
사진출처ⓒ_Giphy / gettyimagesbank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이 무심코 하는 실수가 있다. 그것은 바로 '궁디팡팡' 이른바 '엉덩이&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이 무심코 하는 실수가 있다. 그것은 바로 '궁디팡팡'
이른바 '엉덩이 만지기'다. 고양이들은 기분이 좋으면 주로 가슴을 낮춘 채 엉덩이를 치켜들고 꼬리를 세우는데 이때, 주인이 꼬리 아래 엉덩이를 가볍게 토닥여 주면 최고로 만족스런 표정을 볼 수 있다.
이처럼 대부분의 고양이가 궁디팡팡을 좋아하는 이유는 꼬리를 통해 신경이 자극되기 때문이다. 신경이 많이 몰려있는 고양이 꼬리에는 '천골'이러는 뼈가 존재하는데, 이 뼈에는 생식기로 연결되는 신경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고양이에게 궁디팡팡을 해주면 꼬리를 통해 그 신경이 자극되어 약간의 쾌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1. "궁디팡팡" 싫어하는 고양이
하지만, 모든 고양이들이 궁디팡팡을 좋아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집사가 해주는 궁디팡팡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고양이도 있다.
아직 발정기를 경험하지 못한 고양이의 경우 궁디팡팡에 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발정기를 지나지 않고 중성화 수술을 받은 고양이도 마찬가지인 경우가 많다.
또한, 고양이에게 꼬리 쪽은 중요한 신경이 모여있는 부위로 손상 시 치명적이기 때문에 반응하지 않는 것을 넘어 오히려 싫어하는 녀석도 있다.
2. "궁디팡팡" 시 주의할 점
따라서 고양이에게 궁디팡팡을 할 때는 그 의사를 잘 살펴봐야 한다. 만약, 고양이에게 궁디팡팡을 했을 때 꼬리를 좌우로 흔들거나, 도망가거나, 손을 물려고 한다면 자신의 약점을 만지지 말라는 의사표시이니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자제해야 한다.
고양이가 궁디팡팡을 좋아할 경우에도 너무 강한 힘으로 두드려주면 고양이가 싫어할 뿐 아니라, 고양이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