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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미터 높이 다리서 떨어진 강아지, 범인은 주인?

[사진=Spartanburg County] 약 10M 높이에서 두 차례 떨어진 반려견이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섀넌 리 캔트렐(43세)이 자신이 키우던 강아지를 사우스캐롤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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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미터 높이 다리서 떨어진 강아지, 범인은 주인?
[사진=Spartanburg County]
[사진=Spartanburg County]

약 10M 높이에서 두 차례 떨어진 반려견이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섀넌 리 캔트렐(43세)이 자신이 키우던 강아지를 사우스캐롤라이나 핑거빌에 위치한 34피트 높이 다리에서 두 차례 던졌다.

강아지는 겨우 한 살 됐으며 높은 다리에서 내동댕이된 탓에 온 몸이 다쳤다.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스파르탄부버그카운티 대변인은 지난 10월 3일 환경집행관들이 다리에서 누군가 개를 던졌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출동 당시 캔트렐은 맨손으로 반려견의 목을 조르고 있었다.

 

대변인에 따르면, 캔트렐은 마녀들이 다리에서 개를 던지라고 말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이 조사를 위해 수면부터 다리까지 높이를 측정하자 34피트, 약 10미터가 나왔다.

현재 반려견은 인근 그린빌카운티동물보호소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캔트렐은 동물복지법 위반과 관련된 범죄로 기소된 상황이다. 현지 법에 따르면 동물에게 과도하게 또는 반복적으로 불필요한 고통을 가하거나 고문하거나 불필요하게 절단하거나 잔인하게 죽일 경우 기소될 수 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는 이 법에 기소된 사람은 벌금 5,000달러(약 715만원)와 180일에서 5년 사이 징역이 부과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By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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