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성폭력 터졌다 "키스하면 어때?"
부산국제영화제 유튜브 허문영 부산국제영화제(BIFF) 집행위원장이 성폭령 의혹에 휘말렸다. 31일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허 집행위원장에게 수년간 성희롱과 성추행 등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
허문영 부산국제영화제(BIFF) 집행위원장이 성폭령 의혹에 휘말렸다.
31일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허 집행위원장에게 수년간 성희롱과 성추행 등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허 위원장이 일하는 동안 ‘밥 먹자’, ‘술 먹자’며 매번 말씀했다”면서 “그럴 때마다 상급자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건 아닐까 싶어 여러 핑계를 대며 거절했지만, 더는 거절할 수 없어 함께 하는 자리에서는 성적인 농담과 직원들 뒷담화가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허 집행위원장은 한 여성에게 "내가 너무 궁금해서 그런데 교정기를 끼고 남자친구랑 키스는 어떻게 하느냐. 교정기를 끼고 키스하면 어때?"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허 집행위원은 A씨에게 집적거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허 집행위원은 A씨의 몸매를 노골적으로 보는가 하면 추가 업무를 부탁하며 껴안은 적도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논란에 허 집행위원장은 “A씨가 이야기한 여러 말들은, 여러 상황들 속에서 어떤 말을 했다고 하는 것에 대해선 저도 그렇고 A씨도 그렇고 기억에 착오가 있을 수 있다. 말에 대한 기억은 조금씩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허 위원장은 “그간 저의 행동을 겸허히 돌아보겠다. 필요하다면 단호히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며 “모든 논란은 저 개인의 것으로 간주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저의 사표는 곧바로 수리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영화제는 해당 문제가 제대로 밝혀질 때까지 사표 수리를 보류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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