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대놓고 놀림 당했던 성장 장애 아이, 근황 화제
SBS 버스에서 대놓고 수치스러운 놀림을 당했던 성장장애 아이의 근황이 화제다. 최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성장 장애를 앓고 있는 김기국군의 근황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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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대놓고 수치스러운 놀림을 당했던 성장장애 아이의 근황이 화제다.
최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성장 장애를 앓고 있는 김기국군의 근황이 알려졌다.
김기국 군은 연골무형성증 장애를 앓고 있다. 그는 지난 '궁금한 이야기 Y' 방송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는데, 당시 버스에서 한 시민에게 놀림을 당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당시 버스에서 한 시민은 "야, 이리 와봐! 체중이 몇 kg냐!", "울어라 울어, 막 울어라"라며 수치를 주는 말을 이어갔다.
해당 방송 이후 2022년 김기국군은 운전면허를 땄다며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 기국군은 큰누나의 보살핌으로 대학까지 들어갔다고 알려졌다.
김기국군의 큰누나는 "기국이가 중학교 고등학교 가는 게 두려웠었는데 그런 걸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고 전했다.
또 한 가지 기막힌 인연이 생겼는데, 기국군의 큰누나가 당시 '궁금한 이야기 Y'의 조연출을 맡았던 지금의 남편과 결혼한 것이었다.
기국군의 큰 누나는 "저희 남편이 그 당시에 기국이랑 되게 많이 놀아주고 많이 도움을 줬다"라고 밝혔다.
By 정유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