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경제신문

안보현·정은채가 밝힌 '재벌X형사2' 멕시코 수사 뒷이야기…"음악이 핵심"

'재벌X형사2' 출연진이 멕시코 촬영 현장의 더위와 음악적 시도 등 제작 비하인드를 전했다.

·
안보현·정은채가 밝힌 '재벌X형사2' 멕시코 수사 뒷이야기…"음악이 핵심"

재벌 3세에서 정식 형사로 거듭난 주인공의 통쾌한 수사극, '재벌X형사2'가 시즌 2의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정식 형사가 된 재벌 3세와 강력한 기강을 가진 베테랑 팀장이 결합한 강력 1팀의 활약이 이어지는 가운데, 작품의 초반부를 완성한 제작진과 배우들이 모여 촬영 현장의 생생한 기록을 공유했다.

멕시코의 열기와 리듬감을 담아낸 수사 현장

시즌 2의 초반 몰입도를 결정지은 배경은 멕시코다. 김재용 감독은 시즌 2 1회의 첫 장면에서 인물들의 성격과 움직임을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즌은 배경이 멕시코로 결정됨에 따라, 현장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남미 특유의 리듬감을 악기와 음악에 녹여내는 작업을 거쳤다. 음악이 작품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배우들 역시 현장의 뜨거웠던 열기를 전했다. 촬영 중 시차 적응과 더불어 멕시코의 더위로 인해 고생했던 경험이 언급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환경적 요소는 오히려 극 중 인물들이 처한 상황과 맞물려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만들어내는 밑거름이 되었다. 배우들은 감독의 편집과 현장의 에너지가 만나 캐릭터들이 더욱 생동감 있게 구현되었다는 점에 의미를 두었다.

강력 1팀의 결속과 '돈빨리는' 수사의 시작

새롭게 구성된 강력 1팀의 케미스트리 또한 주목할 지점이다. 주혜라 역의 정은채를 비롯해 안보현, 강상준, 김신비로 이어지는 강력 1팀은 시즌 2에서 더욱 강력해진 공조를 선보인다. 수사가 막힐 때 자본의 힘을 활용하는 이른바 '돈빨리는 수사'는 극의 카타르시스를 높이는 장치로 작용하며 시청자들에게 사이다 같은 쾌감을 전달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액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배우들 간의 합을 맞추는 데 많은 공을 들였다. 특히 의상의 디테일이나 악기를 활용한 포인트들이 단순한 액션 이상의 시각적, 청각적 재미를 선사한다는 점이 제작 과정의 주요 특징으로 꼽혔다. 사건 사고 없는 촬영을 최우선으로 삼았던 제작진의 노력은 시즌 2 초반부의 안정적인 전개로 이어지고 있다.

글 차도윤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다른 언어로 보기: English · 日本語 · Español
이 이슈, 톡 공유하기
N B K LINE X f @ BS TG WA in R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