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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준, 클래식에서 힙합으로…드럼 치던 소년의 음악적 변천사

정규 2집 [선모]로 활동 중인 우희준이 클래식 기반의 음악적 뿌리와 힙합 입문 과정을 직접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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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준, 클래식에서 힙합으로…드럼 치던 소년의 음악적 변천사

두 번째 정규 앨범 [선모]로 활동 중인 아티스트 우희준이 자신의 음악적 뿌리와 변화의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성장했던 그가 어떻게 힙합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발을 들였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악기를 어떻게 다루게 되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흐름이 드러났다.

드럼에서 베이스로, 클래식 소년의 힙합 입문

우희준은 음악적 정체성의 변화를 설명하며 과거 클래식 음악을 접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음악적 기반이 클래식에 있었던 그는 이후 힙합이라는 장르를 처음 접하며 새로운 세계를 마주했다. 특히 악기를 다루는 과정에서의 변화가 눈에 띈다. 처음에는 드럼을 통해 리듬을 익혔으나, 이후 베이스로 악기를 전환하며 음악을 대하는 방식에 변화를 주었다. 제이딜라(J Dilla)와 같은 아티스트의 영향을 받은 드럼 사운드에 대한 이야기는 그가 추구하는 음악적 질감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전인권 사인과 허키 시바세키, 아티스트들의 연결고리

음악적 취향과 인연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우희준은 친한 아티스트들과의 관계를 언급하며 음악적 교류를 설명했다. 특히 허키 시바세키와의 인연을 밝히며 아티스트 간의 유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전인권의 사인을 소지하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전인권을 '야마의 왕'이라 칭하며 선배 음악가에 대한 존경과 친근함을 동시에 표현했다. 익평삼에 대한 반응과 그를 둘러싼 사람들의 논쟁 등 개인적인 에피소드도 가감 없이 전달됐다.

정규 2집 [선모]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우희준은 이번 대화를 통해 단순한 가수를 넘어, 악기를 다루고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탐구자로서의 면모를 확인시켰다. 클래식의 정교함과 힙합의 리듬감을 모두 경험한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차기 작업물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남시우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다른 언어로 보기: English · 日本語 · Españ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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