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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한국적 공포 담아낸 신곡 '창귀' 리릭 비디오 공개

포레스텔라가 한국 설화 '창귀'를 모티프로 한 신곡 리릭 비디오를 통해 입체적인 화음과 웅장한 사운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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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한국적 공포 담아낸 신곡 '창귀' 리릭 비디오 공개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한국적 색채가 짙게 묻어나는 신곡 '창귀'의 리릭 비디오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드러냈다. 이번 곡은 한국 전통 설화 속 호랑이에게 잡아먹힌 뒤 호랑이의 앞잡이가 된다는 귀신 '창귀'를 모티프로 삼았다. 곡 전반에 흐르는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는 그룹 특유의 입체적인 화음과 만나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통 설화의 서사를 완성하는 입체적 화음

공개된 리릭 비디오는 곡의 제목인 '창귀'가 가진 서늘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뒷받침한다. 가사가 화면을 채우며 곡의 흐름을 따라가는 구성은 청각적 몰입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 포레스텔라의 강점인 다성부 화음은 단순한 보컬의 나열을 넘어, 마치 여러 존재가 동시에 속삭이는 듯한 입체감을 구현하며 곡의 주제 의식을 강화한다. 텍스트 중심의 영상 구성은 청취자로 하여금 가사가 담고 있는 설화적 서사에 더욱 깊게 침잠하게 만드는 효과를 준다.

사운드 질감으로 구현한 기괴하고도 웅장한 무드

음악적 구성은 곡의 제목이 주는 공포와 신비로움을 사운드로 치환하는 데 주력했다. 곡의 기저를 이루는 사운드 질감은 날카로우면서도 묵직하게 중심을 잡는다. 멤버들의 보컬은 곡의 고조되는 구간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곡이 가진 서사적 긴장감을 끝까지 유지한다. 이는 기존 포레스텔라가 보여준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한 결과물로 읽힌다. 특히 곡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사운드 디자인은 '창귀'라는 소재가 가진 기괴함을 청각적으로 구체화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국적 모티프와 현대적 보컬의 조화

이번 신곡 '창귀'는 한국의 전통적인 공포와 신비로움을 현대적인 보컬 하모니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호랑이에게 희생된 뒤 그 앞잡이가 된다는 설화적 장치는 포레스텔라의 음악적 문법과 만나 독특한 서사 구조를 형성한다. 곡의 전개에 따라 변화하는 사운드의 강약 조절은 단순한 노래를 넘어 하나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이는 그룹이 추구해 온 음악적 방향성이 한국적 소재와 결합했을 때 발휘되는 시너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이번 '창귀' 리릭 비디오 공개는 포레스텔라가 가진 음악적 깊이를 다시 한번 확인시킨다. 한국적 소재를 현대적인 보컬 하모니로 재해석한 이번 작업은 그룹의 정체성을 더욱 선명하게 각인시킨다. 포레스텔라의 공식 활동과 관련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beatkor.com)를 비롯하여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그리고 팬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남시우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다른 언어로 보기: English · 日本語 · Españ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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