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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전원 '올하트' 이끌어낸 미스터트롯3 실력파들의 무대

심사위원 전원의 선택을 받은 미스터트롯3 참가자들의 압도적인 올하트 무대들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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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전원 '올하트' 이끌어낸 미스터트롯3 실력파들의 무대

트로트 오디션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미스터트롯3'의 열기가 뜨겁다. 단순한 흥행을 넘어, 차세대 트로트 황제를 꿈꾸는 참가자들이 보여주는 음악적 깊이가 시청자들의 눈높이를 높이고 있다. 특히 심사위원 전원의 선택을 의미하는 '올하트'를 기록한 무대들은 이번 시즌이 단순한 경연 그 이상의 수준 높은 음악 축제임을 증명한다.

세대별로 증명된 트로트의 확장성

이번에 공개된 올하트 무대들은 참가자들의 연령대와 소속 부문이 다양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대학부 윤동진이 '파라다이스'로 무대를 장악하며 시작된 흐름은 최재명의 '상사화'로 이어지며 대학부 특유의 풋풋하면서도 탄탄한 기본기를 보여주었다. 이어지는 유소년부의 활약도 눈부시다. 고은준의 '너는 내 남자'를 비롯해 유지우의 '정녕', 박정서의 '안개낀 장충단 공원'까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곡의 정서를 해석하는 능력이 기성 가수 못지않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직장부와 현역부의 대결은 더욱 치열했다. 고영태의 '그대여 변치마오'와 박지후의 '인생아 고마웠다'는 직장부 참가자들이 가진 삶의 무게를 담아내며 깊은 울림을 주었다. 특히 현역부의 활약은 이번 시즌의 무게감을 더한다. 김용빈의 '애인', 춘길의 '당신의 이름', 손빈아의 '가버린 사랑'으로 이어지는 무대들은 현역 가수로서의 노련함과 압도적인 성량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완성형 가수를 향한 치열한 경합

경연이 후반부로 갈수록 무대의 밀도는 더욱 높아졌다. 추혁진의 '암연'과 임찬의 '천년학'은 현역부X 그룹의 저력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어지는 한이재의 '십분내로', 무룡의 '인생', 옥샘의 '그 여자의 마스카라'는 각기 다른 매력의 보이스로 무대를 채웠다. 마지막까지 이어진 김홍남의 '개구리다'와 고정우의 '엄니'는 트로트가 가진 다양한 장르적 변주를 확인시켜 주며 올하트 무대들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처럼 다양한 부문의 참가자들이 보여주는 올하트 무대는 '미스터트롯3'가 지향하는 방향성을 명확히 보여준다. 단순히 노래를 잘하는 가수를 넘어, 곡의 서사를 완벽히 이해하고 관객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아티스트'를 찾는 과정이 이번 경연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차기 진(眞)을 향한 이들의 도전은 이제 막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글 차도윤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다른 언어로 보기: English · 日本語 · Españ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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