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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던, 악기 없이 목소리로만 채운 '유월의 날씨' 아카펠라 버전

비던이 신곡 '유월의 날씨'를 악기 없이 목소리만으로 구현한 아카펠라 버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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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던, 악기 없이 목소리로만 채운 '유월의 날씨' 아카펠라 버전

그룹 비던(B:DAWN)이 악기 구성 없이 오직 목소리만으로 곡의 정서를 전달하며 보컬의 힘을 증명했다. 비던은 신곡 '유월의 날씨(Weather In June)'의 아카펠라 버전(A Cappella Ver.)을 담은 스페셜 영상을 공개하며, 보컬 멤버들의 화음과 음색을 전면에 내세운 무대를 선보였다.

악기 대신 채워진 정교한 화음의 레이어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영상은 기존의 사운드 편곡을 과감히 덜어낸 것이 특징이다. 드럼이나 베이스, 신시사이저 같은 반주 요소가 사라진 자리는 멤버들의 목소리가 촘촘하게 메운다. 곡의 멜로디 라인을 따라 흐르는 보컬의 질감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며, 각 멤버가 쌓아 올리는 화음의 층위가 곡의 입체감을 만든다.

특히 곡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보컬의 강약 조절이 돋보인다. 악기의 도움 없이 목소리만으로 곡의 기승전결을 구현해야 하는 만큼, 음정의 안정감과 화음의 조화가 곡의 완성도를 뒷받침한다. '유월의 날씨'가 가진 특유의 감성이 보컬의 울림을 통해 직관적으로 전달된다. 반주가 배제된 상태에서 멤버들의 목소리가 겹겹이 쌓이며 만들어내는 화음은 곡의 서사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든다.

목소리 본연의 힘을 증명한 특별한 시도

아카펠라 버전은 비던의 보컬 역량을 확인하기에 충분한 구성이다. 화려한 무대 장치나 사운드 효과 대신, 목소리의 떨림과 호흡까지 느껴지는 미니멀한 연출을 택했다. 이는 곡의 서사를 목소리라는 가장 원초적인 도구로 풀어내려는 의도가 읽히는 지점이다. 멤버 개개인의 음색이 가진 고유한 색깔이 화음 속에서 조화를 이루며 곡의 밀도를 높였다.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려는 시도는 향후 비던의 음악적 방향성을 보여준다. 정교하게 설계된 화음 구조를 통해 그룹의 음악적 밀도를 높였으며, 보컬 중심의 퍼포먼스가 가진 힘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번 영상은 단순한 커버를 넘어, 비던이 가진 음악적 기본기와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물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한 팬들과의 소통

비던은 이번 스페셜 영상 공개와 더불어 다양한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인스타그램(IG)을 비롯해 X(구 트위터), 틱톡(TikTok) 등 글로벌 팬덤이 활동하는 주요 플랫폼을 운영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는 중이다. 또한 치지직(Chzzk)과 위버스(WEVERSE) 채널을 통해서도 팬들과의 연결 고리를 유지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의 상세 정보와 공식 계정 링크는 비던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팬들은 이를 통해 그룹의 다양한 활동 소식과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다. 이번 '유월의 날씨' 아카펠라 버전은 비던이 구축해 나갈 음악적 행보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글 남시우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다른 언어로 보기: English · 日本語 · Españ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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