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하이브리드 모델 '티구안 e Hybrid' 출시
폭스바겐이 독일에서 티구안의 하이브리드 모델 ‘티구안 e Hybrid’를 출시했다. ⓒ폭스바겐 2050년까지 탄소 중립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폭스바겐은 현재 빠른 속도로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는 중이
폭스바겐이 독일에서 티구안의 하이브리드 모델 ‘티구안 e Hybrid’를 출시했다.
2050년까지 탄소 중립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폭스바겐은 현재 빠른 속도로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는 중이다. 폭스바겐이 이번에 선보이는 티구안 e hybrid 모델은 브랜드의 최신 전동화 기술이 적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1.4리터 TSI 엔진과 6단 DCT 미션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150마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115마력을 내는 전기모터의 힘을 더해 시스템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40kg.m의 준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티구안 하이브리드 모델의 배터리는 리어 액슬 앞쪽 바닥에 배치되며, 완속충전기로만 충전할 수 있다. 전기모드에서 최대 50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속도는 130km까지 낼 수 있다. 또한 기온이 영하 10도를 넘어서는 경우, 시동 시 자동으로 전기 모드에서 작동된다.
주행 모드는 전기, 하이브리드, GTE 모드 세 가지가 있다. 하이브리드 모드에서는 1.4TSI 엔진이 주로 사용되고 강한 출력이 필요할 때, 별도로 전기 모터가 작동된다. 또한 브레이크 작동 시에는 회생제동장치가 작동된다. GTE 모드는 스포츠 드라이빙을 원할 때 사용하는 기능으로 전기모터와 엔진을 풀가동한다.
티구안 e Hybrid 모델은 라이프, 엘레강스, R 라인까지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기본으로 적용되는 옵션은 디지털 콕핏, 오토 에어컨, 패들 시프트가 장착된 스티어링 휠, 6단 DCT 미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유지보조, 17인치 알로이 휠 등이 있으며, 레인 센서 및 LED 헤드라이트도 기본으로 적용된다.
티구안 e Hybrid 모델에 적용되는 폭스바겐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DRIVE’는 0 ~210km까지 반자율주행이 가능해 교통정체 상황이나 고속도로에서 크루즈 주행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티구안 e Hybrid의 가격은 독일 현지에서 4만 2,413유로(약 5,700만 원)부터 시작된다. 아쉽게도 티구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현재 국내에 출시 예정이 없는 상태다.
글 주영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