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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이별한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을 책 3가지

사진출처=pexels 반려동물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언제가는 반드시 이별의 시간이 찾아온다.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너게 됐을 때 느끼는 상실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큰 슬픔으로 다가온다. 펫로스 증후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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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이별한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을 책 3가지
사진출처=pexels
사진출처=pexels

반려동물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언제가는 반드시 이별의 시간이 찾아온다.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너게 됐을 때 느끼는 상실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큰 슬픔으로 다가온다. 

펫로스 증후군은 반려동물이 죽었을 때 느끼는 우울감이나 상실감을 의미하는 말로 최근 반려동물과 이별한 보호자들이 흔히 겪고 있다.

'시간이 약'이라는 말처럼 저절로 없어질 감정이라고 생각해서 외면하기도 하지만, 실로 엄청난 충격에 빠져 죄책감과 우울증까지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펫로스 증후군을 앓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는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깊은 공감을 하게되는데, 이에 '펫로스'로 슬퍼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로할 책을 소개한다.

◆ 안녕, 우리들의 반려동물 | 펫로스 이야기

사진출처=인터넷 교보문고
사진출처=인터넷 교보문고

책 '안녕, 우리들의 반려동물 : 펫로스 이야기'는 우리나라 반려가정 정서에 맞는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다루면서 실제 반려동물을 떠나 보낸 반려인들의 사례를 수록했다.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이별하는 순간에 대한 이야기 등을 통해 비슷한 상황에 처해있는 독자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저자가 현재 반려동물 장례 지도사로 일하고 있어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미리 준비하고자 하는 반려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까지 담아냈다.

◆ 고마워, 너를 보내줄게

사진출처=인터넷 교보문고
사진출처=인터넷 교보문고

책 '고마워, 너를 보내줄게'는 반려인들 사이에서 반려동물과 이별했거나 아픈 아이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보호자들이 읽으면 좋을 책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 책은 '존 카츠'라는, 미국의 에세이스트가 자신이 키우던 개의 죽음을 겪으며 느낀 죄책감, 슬픔, 상실감 등의 감정을 풀어낸 에세이다. 

그는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잃었을 때, 상실감이나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 몇 가지의 질문을 던지는데, 그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한다면 "반려동물에게 좋은 삶을 선사한 것"이라고 위안한다.

특히, 이 책에서는 어쩔 수 없이 안락사를 결정해야하거나 다른 곳으로 보내야 하는 등 힘든 결정을 앞두고 있는 이들에게 전하는 사려 깊은 조언까지 들려주고 있다.

◆ 깃털 : 떠난 고양이에게 쓰는 편지

사진출처=인터넷 교보문고
사진출처=인터넷 교보문고

책 '깃털 : 떠난 고양이에게 쓰는 편지'는 프랑스 작가 클로드 앙스가리가 8년간 함께 한 고양이에게 못다한 말을 편지글 형식으로 담아낸 책이다.

작가와 반려묘 사이의 아름다운 증언이 적혀있는 이 책은 지난 8년간 깊은 관계를 나눴던 고양이의 죽음으로 인한 상실과 부재의 고통을 아름다운 글로 극복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또한, 이 책은 떠난 고양이에게 사랑과 존중을 표하면서도 동물의 영혼이라는 문제에 대해 그간 종교와 철학이 가져온 인간중심적인 정의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By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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