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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비염' 걸린 고양이가 주로 보이는 증상 6가지

요즘같이 큰 일교차와 황사·미세먼지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비염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환경 변화에 민감한 고양이에게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비염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고양이들은 코 호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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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비염' 걸린 고양이가 주로 보이는 증상 6가지

요즘같이 큰 일교차와 황사·미세먼지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비염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환경 변화에 민감한 고양이에게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비염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고양이들은 코 호흡에 의존하기 때문에 콧물이나 재채기 등의 증상은 더할나위 없이 녀석들에게 괴로울 수 있다.

고양이들의 비염은 대체로 '고양이 감기(cat flu)'에서 시작된다. 고양이 감기의 증상은 콧물, 재채기, 기침, 결막염 등이 있으며 이는 저절로 회복된다. 

하지만, 이 중 일부 감염원은 고양이 코의 정상적인 자정능력을 망가뜨리면서 비염 증상을 일으키곤 한다. 이같은 호흡기 질환은 영양부족 및 면역력 저하를 비롯해 환경적 요인 등으로 쉽게 반복해서 나타날 수 있다.

그렇다면, 비염에 걸린 고양이들의 대표적인 특징은 무엇일까?

1. 맑은 콧물, 기침, 재채기 등을 주로 호소한다.

2. 숨을 짧게 들이마시거나 비강에 있는 콧물을 목으로 넘긴다. 

3. 식욕부진과 함께 금세 체력 저하된 모습을 보인다.

4. 고름 섞인 점도 높은 콧물을 흘리거나 구강 호흡을 한다. 

5. 얼굴이 콧물로 지저분해진다. 

6. 통증을 호소하거나 코가 매우 건조해 보인다.

만약, 집에 고양이가 이같은 모습을 오래 지속하고 있다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 진단을 받아야 한다. 비염 증상이 심해지면 축농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무엇보다 환절기에 자주 발생하는 고양이 비염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붕요하다. 이에 생활 속 고양이 비염 예방법을 알아보자.

◆ 적절한 습도 유지 필수

알레르기성 비염은 우선 환기를 자주 시키고 집 안을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코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가습기가 없는 경우 고양이가 쉬는 공간에 젖은 빨래를 널어주는 것도 좋다. 이때, 습도는 45-50% 정도가 적당하다.

◆ 스트레스 줄이기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서 가장 먼저 '면역력 저하'가 나타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염 역시 쉽게 일어나고 병을 회복하기도 쉽지 않다.

◆ 먼지 진드기 없애기

비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은 집먼지 진드기이다. 집먼지 진드기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청소를 자주 하며 카페트, 침대시트, 고양이 방석 등은 햇빛에 널어 건조한다.

또한, 진드기 구제제를 정기적으로 투여해 주는 것도 좋다. 고양이도 사람도 비염의 치료 및 예방에는 적당한 습도와 깨끗한 환경이 가장 중요하다.

By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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