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서 퀴퀴한 냄새나는 강아지, 가장 먼저 '이곳' 확인!
사진출처=pixabay 강아지 몸에서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가장 먼저 확인해봐야 할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강아지의 '항문낭'이다. 항문낭은 괄약근 옆 4시, 8시 방향으로 몸속에 존재하는 2개의 작은 주머니를 말한
강아지 몸에서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가장 먼저 확인해봐야 할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강아지의 '항문낭'이다. 항문낭은 괄약근 옆 4시, 8시 방향으로 몸속에 존재하는 2개의 작은 주머니를 말한다.
그 안에서 특유의 냄새를 풍기며 생산되는 것이 '항문낭액'으로 강아지의 배변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윤활제 역할을 주로 한다.
항문낭액은 계속 생성돼 주기적으로 항문낭을 짜줘야한다. 만약, 항문낭액이 잘 배출되지 않거나 짜지 않고 방치할 경우 '항문낭염'으로 발전하기 쉬우며, 심한 경우 항문낭이 파열되기도 한다.
강아지 항문낭염의 증상 중 '똥꼬스키(바닥에 엉덩이를 끄는 행동)'는 많은 반려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그 외에 다른 신호는 무엇일까.
1. 꼬리 밑동이나 항문을 끌고 다닌다.
2. 항문낭이 부어오르거나 열감이 있다.
3. 항문 주위를 핥거나 물어뜯는다.
4. 꼬리를 쫓아 도는 행동을 보인다.
5. 항문 통증을 호소한다.
6. 항문 주위에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 관찰된다.
강아지가 항문낭염에 감염될 경우 제일 먼저 보이는 증상은 항문 가려움증이다. 때문에 항문을 바닥에 긁는 행동, 일명 '똥꼬스키'를 타는 모습을 보게 된다.
위 증상이 점점 진행될 경우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피부가 까지거나 항문낭이 부어오른다. 이로 인한 통증 때문에 배변활동을 힘들어 할 수 있다.
또한, 항문낭이 곪는 과정에서 이를 핥거나 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 항문낭염은 세균에 감염되어 일어나는 질병인만큼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보호자의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
이후, 감염이 심화되면 곪았던 항문낭이 터지면서 악취와 함께 갈색의 고름과 피가 나온다.
강아지 항문낭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문낭을 잘 짜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항문낭 짜는 방법을 설명한다.
1. 1~2주에 한 번 목욕할 때 실시한다.
2.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한다.
3. 꼬리를 바짝 들어올린다.
4. 항문의 4시와 8시 방향에 있는 항문낭을 엄지와 검지손가락으로 깊숙히 누른다.
5. 그 상태에서 항문낭을 밀어 올려 항문낭액을 깔끔히 짠다.
최근에는 동물병원 방문시 서비스 명목으로 항문낭을 짜주고 간단한 신체검사를 하는 곳이 많아졌다. 하지만, 집에서도 1~2주마다 항문낭을 짜주면서 주변 부위가 청결히 유지될 수 있도록 보호자의 관심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