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손잡이에 매달려 있던 노끈에 '꽁꽁' 묶인 강아지 5마리
사진출처='Pet Adoption Center' 유튜브 채널 최근 강아지들의 양발을 꽁꽁 묶어 손잡이에 매달고 도로를 달리는 오토바이 운전자가 포착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유튜브 채널 'Pet Adoption Cen
최근 강아지들의 양발을 꽁꽁 묶어 손잡이에 매달고 도로를 달리는 오토바이 운전자가 포착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유튜브 채널 'Pet Adoption Center'는 베트남 개 딜러로부터 강아지 5마리를 구조해내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한 오토바이가 도로를 세차게 달리고 있었다. 그런데, 그 오토바이 손잡이에 매달아 놓은 것이 무언가 수상했다.
뒤따르던 남성들이 미심쩍은 생각에 가까이 다가가 살펴봤고 이내 큰 충격을 받았다. 오토바이 손잡이에 매달려 있던 것은 다름아닌 '강아지'들이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강아지 5마리를 마치 물건처럼 노끈으로 꽁꽁 묶은 후 손잡이에 매달아 놓고 질주하고 있었다. 이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남성들은 그 오토바이 운전자를 제지했다.
남성들의 제지에 가던 길을 잠시 멈춘 운전자는 '무슨 문제라도 있냐'는 듯이 뻔뻔하게 쳐다봤다. 남성들은 운전자의 충격적인 태도에 너무 놀랐고, 그에게 다가가 강아지를 풀어달라며 이야기했다.
하지만, 운전자는 "당신이 무슨 상관이냐"며 큰소리를 내질렀다. 남성들은 운전자를 타일르며 먼저 손잡이에 매달려 있는 강아지들을 조심히 안아 진정시켰다.
그리고는 다시 한번 강아지들을 풀어달라고 말했지만, 운전자는 "상관말라"며 남성 품안에 있던 강아지들을 거칠게 다시 가져갔다.
남성들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강아지들을 풀어달라고 얘기하자 운전자는 갖은 욕을 퍼부우며 심지어는 손찌검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긴 설득 끝에 남성들은 운전자로부터 강아지 5마리를 모두 구해낼 수 있었다. 이들은 바로 녀석들을 안전한 곳에 옮긴 후 가지고 있던 차키를 이용해 양발에 묶여있던 비닐 노끈을 제거했다.
남성들은 구조한 5마리의 강아지들을 현지 동물보호소에 데려갔다. 이에, 현재 녀석들은 보호소에서 새 가족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