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경제신문
트렌드라이프

반려동물 피부에 오돌토돌 일어나는 '사마귀', 괜찮을까?

사진출처=유튜브 키우던 반려동물들이 나이가 들면 피부에 오돌토돌 '사마귀' 같은 작은 종기들을 종종 발견된다.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이들 피부에 쥐젖처럼 불뚝 튀어나온 부분이 보인다거나 뭉뚝하게 튀어나온 부분을

·
반려동물 피부에 오돌토돌 일어나는 '사마귀', 괜찮을까?
사진출처=유튜브
사진출처=유튜브

키우던 반려동물들이 나이가 들면 피부에 오돌토돌 '사마귀' 같은 작은 종기들을 종종 발견된다.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이들 피부에 쥐젖처럼 불뚝 튀어나온 부분이 보인다거나 뭉뚝하게 튀어나온 부분을 한번쯤 발견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사람의 피부에서도 흔히 발견되는 '사마귀'이다. 사마귀는 '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해 나타나는 양성 종양으로 피부에 오돌토돌하게 튀어나온 것이 특징이다. 

반려동물이 나이가 들거나 면역력이 약해지면 유두종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커지면서 사마귀가 쉽게 발생된다. 

사진출처=유튜브
사진출처=유튜브

사마귀가 자주 발생하는 부위는 대표적으로 △혀 안쪽 △구강 안쪽 △발 △안검의 결막으로, 때때로 눈꺼풀이나 발가락 사이에도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이는 단일성 병변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여러개가 동시에 다발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특히, 강아지들은 다른 개체들보다 외부환경에 대한 저항성이 낮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마귀가 더욱 많이 발생된다. 

반면, 고양이의 경우 흔히 발생되는 피부종괴는 아니지만 면역 체계가 손상되거나 노령의 고양이에게는 간혹 나타날 수 있다. 

유두종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한 사마귀는 1cm를 넘는 경우가 거의 없을 정도로 작은 것이 대부분이다. 색상은 연한 분홍빛을 띠다가 4~6주 정도 지나면 조금씩 성장하면서 칙칙한 백색 색깔을 띤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사진출처=픽사베이

다행히도 양성 종양인 사마귀는 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매우 낮으며, 보통 몇 달 안에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별다른 치료 없이 경과를 지켜볼 수 있다. 

하지만, 이와 달리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할 때도 있다. 이는 궤양 및 진물 등 피부가 2차적으로 손상받아 병변에 자극이 갔을 경우이다. 

또한, 사마귀가 퇴행되지 않고 검붉은 색으로 급속도로 커지는 경우에는 경과를 지켜보기 보다 수술로 병변을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By 김지은 기자
이 이슈, 톡 공유하기
N B K LINE X f @ BS TG WA in R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