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감금 혐의' BJ 빛베리 남편 "죽이려고 목 조르더라"
빛베리 인스타그램 인터넷 방송인 빛베리(본명 천예서)가 남편에게 감금 및 폭행을 당한 사실을 알렸다. 지난 17일 빛베리는 지난 13일 오전 5시께 가해자에게 폭행, 감금을 당하고 휴대전화를 갈취당했다고 밝
인터넷 방송인 빛베리(본명 천예서)가 남편에게 감금 및 폭행을 당한 사실을 알렸다.
지난 17일 빛베리는 지난 13일 오전 5시께 가해자에게 폭행, 감금을 당하고 휴대전화를 갈취당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후로 올라온 스토리, 게시물, 메시지 답장, 라이브 방송은 모두 가해자가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JTBC '사건반장'에서는 피해자 빛베리를 직접 취재했다. '사건반장'과의 인터뷰에서 빛베리는 "남편이 인터넷 방송은 무조건 가슴 노출이 기본이라면서 저한테 섹시한 옷을 입히기 시작했다"라며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 저밖에 없다는 것도 있었고 처음에는 그냥 멋모르고 따랐다. 하지만 사람들이 아기 엄마인데 왜 가슴 노출하고 하냐. 성매매 여상이다. 헤픈 여자다. 이러는 거 보면서 더 우울증이 심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하기 싫다고 이런 옷 입기 싫다고 했고 그때부터 다툼이 잦아졌다"라며 "남편은 결혼 후 단 한 번도 돈을 번 적이 없다. 대신 내가 버는 돈을 자신이 관리하며 탕진했다. 남편의 자해공갈 사건 이후 난 정신질환으로 입원까지 했다. 2022년 중순부터는 남남처럼 지내는 사이가 됐다"라고 밝혔다.
심지어 빛베리의 남편은 거짓 이혼으로 마케팅을 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이 직접 이혼했다는 내용이 담긴 대본을 쓴 것이다.
빛베리는 남편의 폭행 과정에 대해 "남편이 저한테 마지막으로 밥 먹게 밥을 고르라고 배달앱이 켜진 휴대폰을 저에게 건넸다. 그것을 무방비로 보고 있었을 때 남편이 나무도마로 제 뒤통수를 가격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 이후로 목이 졸려졌다. 이번에는 정말 죽이려고 목을 조르더라. 진짜 죽을 것 같으니까 싹싹 빌었는데도 '너는 이미 기회를 놓쳤어. 너는 오늘 여기서 살아 나갈 수 없어' 그러면서 손발을 케이블타이로 묶더라"라고 전했다.
남편이 빛베리를 폭행하기 위해 구매한 범행도구는 장도리 망치, 송곳, 로프, 펜치 등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빛베리를 죽이려고 했던 것 아니냐고 살인 의혹을 제기했다.
빛베리는 남편이 잠든 틈에 도망가 경찰서에 신고했으며 남편은 특수폭행 및 강간상해 등으로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