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출신 공민지, 오은영 말에 '울컥' 무슨 일?
채널A 그룹 2NE1 출신의 공민지가 오은영의 말에 울음을 터트렸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공민지는 자신을 계속 괴롭히는 어둠에 대한 공포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q
그룹 2NE1 출신의 공민지가 오은영의 말에 울음을 터트렸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공민지는 자신을 계속 괴롭히는 어둠에 대한 공포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어둡고 심리적으로 그러면 공포감 때문에 밖에도 잘 못 나간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오은영 박사는 "어떻게 보면 어린 나이에 사회 생활을 일찍 시작한 것"이라며 "잘 적응하신 것은 알겠으나 어찌 힘들지 않았겠느냐"라고 공민지를 위로했다.
공민지는 "어릴 때는 되게 발랄하고 그런 아이였는데 사회에서는 잘 통하지 않더라"라며 "그때부터 행동 하나하나를 조심하게 됐다. 말도 잘 안 하게 되고 표현도 안 하게 되더라. 그때부터 약간 바뀐 것 같다"라고 전했다.
오은영은 "인간은 감당할 수 없는 것을 경험하면 머릿속에 생생하게 자리를 잡는다. 이 기억과 관련된 감정도 뒤따라온다"라며 "어린 6살 민지의 무서웠던 경험에서 오는 공포를 생각해보자. 이런 건 그냥 어두우니까 무서워서요. 이 정도가 아니었을 것이다. '큰일났다. 내가 어떻게라도 해야 하는데' 보이지 않으면 나도 대처할 수 없다는 극심한 공포가 6살 때의 경험과 합쳐지게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은영은 "만약 어릴 때 연예인이 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까지 건드려지지는 않았을 수도 있다. 어른들에게 튀지 않아야 하고 혼나지 않아야 하는 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이 사회적 레이더망이 너무 잘 발달돼 버린 거다"라고 전했다.
그는 "어른들의 삶 속에서 그래도 적응하려고 노력을 했던 거다. 그런데 사회적 레이더망은 우리가 볼 수 없고 깜깜하면 잘 작동이 안 된다. 이 사람의 얼굴도 안 보여, 표정도 안 보여, 아린 민지씨는 어른들의 삶 속에서 파악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은영은 "어린 나이에 유명해졌음에도 잘 적응하면서 잘 성장했다"라며 "사히적 레이더망을 조금 줄이고 감정을 표현해도 괜찮다"라고 전했다. 감정을 표현해도 괜찮다는 말에 공민지는 갑자기 울컥하며 눈물을 터트렸다.
한편 공민지는 16살의 나이에 2NE1 멤버로 데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