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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영화 '남은정' 출연 검토 중…4년 만의

배우 박은빈이 신예 김동훈 감독의 영화 '남은정'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소속사는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라며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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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영화 '남은정' 출연 검토 중…4년 만의

스크린 복귀 조심스러운 박은빈, 영화 '남은정' 캐스팅 물망

배우 박은빈이 영화 '남은정'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영화계에서는 신예 김동훈 감독의 데뷔작인 '남은정'에 박은빈이 주연으로 낙점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영화 '남은정'은 내달 중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은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3일 영화 '남은정' 출연 여부에 대해 "박은빈 배우가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일 뿐,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제작사 측 역시 "박은빈에게 출연을 제안한 것은 맞으며 현재 검토 단계에 있다"고 확인했다. 한편, 앞서 보도된 윤여정의 출연 가능성에 대해서는 "제안을 했던 것은 사실이나 출연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며 선을 그었다.

박은빈은 지난 2022년 영화 '마녀2'에서 주인공 경희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2023년 영화 '1947 보스톤'에 특별출연하며 스크린과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남은정' 출연이 확정될 경우, 박은빈은 약 4년 만에 다시 영화관을 찾게 된다.

'우영우' 넘어 드라마 '오싹한 연애' 대기 중인 박은빈의 행보

박은빈은 아역 시절부터 탄탄한 내공을 쌓아온 배우다. 20대 이후 본격적으로 주연 자리를 꿰차며 '연모'(2021),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2022), '무인도의 디바'(2023)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과 비평 모두를 잡으며 독보적인 연기력을 증명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 출연 소식을 알리며 끊임없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박은빈의 시선은 차기 드라마로 향해 있다.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둔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에서 주인공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드라마 방영과 함께 영화 '남은정'의 출연 여부까지 결정된다면, 박은빈의 2024년 하반기 행보는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전방위적 활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은빈은 올해 초 팬 콘서트 '은빈노트 : 디바'를 극장에서 개봉하며 팬들과의 소통도 놓치지 않았다. 드라마 '오싹한 연애'의 첫 방송을 기다리는 상황에서 들려온 이번 영화 캐스팅 소식은 그녀의 연기 스펙트럼이 다시 한번 확장될 수 있을지 주목하게 만든다.

배경과 맥락

영화 전문 매체 맥스무비는 배우 윤여정과 박은빈이 신예 김동훈 감독의 입봉작인 '남은정'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제작사 측은 박은빈에게 제안한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이번 보도가 나오기 전, 윤여정의 출연설이 먼저 물망에 올랐으나 제작사 측은 제안은 했지만 출연은 아니라고 밝혔다.

By 차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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