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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셰프는 기계 안 써요" 권성준, 불리할 때만 영어 쓰는 반전 매력

권성준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기계 없이 요리하는 정통 방식과 재치 있는 영어 화법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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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셰프는 기계 안 써요" 권성준, 불리할 때만 영어 쓰는 반전 매력

이탈리아 요리의 정수를 보여주기 위해 도구를 내려놓은 셰프가 등장했다. 권성준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85회에 출연해 이탈리아 정통 방식을 고집하는 모습과 함께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번 방송은 2026년 8월 23일에 방영되었으며, 권성준은 요리 과정에서 기계 사용을 지양하며 이탈리아 셰프들의 철학을 드러냈다.

권성준은 요리 과정에서 기계 사용을 지양하며 이탈리아 셰프들의 철학을 드러냈다. 그는 "이탈리아 셰프는 기계를 쓰지 않는다"며 정통 방식을 강조했다. 도구의 도움 없이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요리의 디테일을 보여주려는 의도다. 기계적인 편리함보다는 손으로 직접 재료를 다루는 과정을 통해 요리의 본질을 구현하고자 하는 그의 의지가 돋보였다.

불리할 때만 등장하는 '영어'의 반전

권성준의 매력은 요리 실력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상황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흘러가거나 묘한 분위기가 형성될 때마다 영어를 섞어 쓰는 독특한 화법을 구사했다. 영상 속 자막에서도 "수상하게 불리할 때만(!) 영어 쓰는 '한국인' 권성준"이라는 표현이 등장할 만큼, 그의 언어 선택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는 핵심 포인트가 됐다.

특히 긴박한 요리 상황 속에서도 영어를 활용해 분위기를 전환하는 모습은 권성준만의 개성으로 자리 잡았다. 요리에 임하는 진지한 태도와 대조되는 유머러스한 언어 선택이 예능적 재미를 더했다. 상황이 자신에게 유리할 때보다, 오히려 묘하게 불리한 국면이 조성될 때 영어가 튀어나오는 반전 화법은 프로그램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샘킴과 펼치는 요리 대결의 묘미

이번 출연에서는 샘킴과의 조화와 대결 구도가 중심을 이뤘다. 권성준은 자신만의 요리 철학을 유지하면서도, 예능 프로그램 특유의 빠른 호흡에 맞춰 능숙하게 대화를 이끌어갔다. 정통성을 지키려는 고집과 예능인으로서의 유연함이 동시에 관찰됐다.

이탈리아 요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그의 조리 방식은 단순한 요리 시연을 넘어 하나의 퍼포먼스로 다가왔다. 기계 없이 손으로 직접 재료를 다루는 과정은 그가 추구하는 요리의 방향성을 명확히 보여줬다. 샘킴과의 대결 과정에서 보여준 그의 태도는 요리사로서의 자부심과 예능인으로서의 재치를 동시에 증명했다.

정통성을 향한 고집과 예능적 재치

권성준은 이탈리아 요리의 정통성을 지키기 위해 기계 사용을 거부하는 단호함을 보였다. 이는 단순히 도구를 쓰지 않는 행위를 넘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한 셰프의 철학적 선택으로 해석된다. 손끝에서 전해지는 감각을 중시하는 그의 방식은 시청자들에게 요리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동시에 그는 '불리할 때만 영어를 사용한다'는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하며 예능적 재미를 놓치지 않았다. 진지한 요리 과정과 대비되는 그의 유머러스한 언어 습관은 '냉장고를 부탁해'의 활기찬 분위기를 이어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정통 요리 철학과 유쾌한 입담을 겸비한 권성준의 모습은 이번 방송의 주요 관전 포인트였다.

글 차도윤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다른 언어로 보기: English · 日本語 · Españ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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