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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 하이퍼카, '세이버' 공개

맥라렌이 지난 22일, 맥라렌 ‘세이버’를 발표했다. 맥라렌 ‘세나’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스페셜 오퍼레이션 ‘하이퍼카’다. McLaren Sabre 세이버는 미국 시장에서 1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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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 하이퍼카, '세이버' 공개

맥라렌이 지난 22일, 맥라렌 ‘세이버’를 발표했다. 맥라렌 ‘세나’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스페셜 오퍼레이션 ‘하이퍼카’다.

McLaren Sabre
McLaren Sabre

세이버는 미국 시장에서 15대만 생산될 예정이며, 차량 개발은 15명의 고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McLaren Senna GTR
McLaren Senna GTR

맥라렌 세나

이번에 출시되는 세이버의 기반이 되는 맥라렌 세나는 F1의 전설적인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의 이름을 딴 미드십 슈퍼카다. 파워트레인은 4.0리터 V형 8기통 트윈 터보 엔진과 7단 DCT 미션이 조화를 이루어 최고출력 800마력, 최대토크 81.6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차량의 바디는 탄소 섬유 케이지를 적용해 만들었으며, 동시에 모든 패널은 카본 파이어로 제작됐다. 이로 인해 차량의 중량은 ‘맥라렌 F1’ 이후 가장 가벼운 1198kg에 불과하다. 동력 성능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8초, 200km까지는 6.8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40km/h에 달한다.

McLaren Sabre
McLaren Sabre

맥라렌 세이버

세이버는 세나를 기반으로 하며, 공기 역학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전용 프런트 스포일러, 사이드 스커트, 대형 리어 윙, 디퓨저 등이 디자인됐다. 파워트레인의 성능은 세나 모델에 실렸던 4.0리터 8기통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을 튜닝해 최대출력은 800마력에서 835마력으로 증가됐고, 최고속도도 10km/h 증가한 350km/h에 달한다. 

고객이 개발 초기 단계부터 직접 참여

세이버의 개발은 맥라렌의 커스터마이징 디비전 MSO가 고객과 함께 공동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한정 생산되는 15대는 각각의 고객의 입맛에 맞게 맞춤 제작됐는데, 맥라렌이 직접 임대한 높은 수준의 보안이 유지되는 서킷에서 고객이 직접 프로토타입 모델을 테스트 드라이브하며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팀에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렇게 제작된 맥라렌 세이버는 현재 첫 번째 고객에게 차량이 인도된 상태이며, 차후 순차적으로 나머지 14명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수십억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 주영삼 기자

By cha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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