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능가하는 동물 속 '라이벌' 관계 TOP3
사진출처='National Geographic Korea' 유튜브 채널 한국과 일본 못지 않은 경쟁과 앙숙 관계는 동물들 사이에서도 존재한다. 야생의 동물들은 서로 다른 종끼리 한일전을 능가하는 숙명의 라이벌 관계를
한국과 일본 못지 않은 경쟁과 앙숙 관계는 동물들 사이에서도 존재한다.
야생의 동물들은 서로 다른 종끼리 한일전을 능가하는 숙명의 라이벌 관계를 맺기도 한다. 이는 서로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 경쟁까지 형성되어 있어 훨씬 더 무섭고 치명적이다.
이에 동물의 세계에서 한일전을 능가하는 숙명적인 앙숙관계들을 소개한다.
◆ 하이에나 VS 사자
사자와 하이에나는 아프리카의 두 식육목 중 대표적인 앙숙관계를 이루고 있다. 또한, 둘은 같은 사냥영역을 두고 있어 항상 부딛치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에 하이에나가 사냥한 먹이를 사자가 빼앗아 가는 일도 많지만, 반대로 사자가 먼저 사냥한 먹이를 떼로 몰려온 하이에나가 위협을 가하며 빼앗는 경우도 다반사다.
이는 하이에나와 사자가 모두 아프리카 먹이사슬 정점에 위치하는 한 계속 싸울 수 밖에 없다. 이러한 행위는 결과적으로 먹이를 다른 종에게 뺏기지 않으려는 본능적인 쟁탈전이라고 볼 수 있다.
◆ 악어 VS 아나콘다
악어와 아나콘다의 대결은 실제 아마존 강에서 많이 이뤄지고 있으며 사람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무엇이든 움직이는 동물이면 닥치는대로 잡아먹는 살벌한 살육자 '악어'와 크기에 상관없이 무조건 입에 넣고 보는 포식자 '아나콘다'는 강이나 호수 같은 민물에서 주로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싸울 수 밖에 없는 숙명으로 알려져 있다.
악어는 동물들 중 무는 힘이 가장 센편으로 한번 물리면 아무리 몸집이 두꺼운 뱀이라도 이겨내기 힘들다. 반면, 아나콘다는 길고 두꺼운 몸으로 상대 동물의 몸을 휘감아 압박해서 질식시키거나 뼈를 부러뜨리는 것이 특징이다.
◆ 소금쟁이 VS 개구리
먹고 먹히는 약육강식의 세계에서는 체급 차이를 무시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길이 11~16mm 정도에 불과한 소금쟁이가 개구리와 라이벌 관계에 있는 이유는 바로 '개구리 알' 때문이다.
소금쟁이는 곤충의 체액이나 물고기 사체를 빨아먹고 사는 육식성 곤충이다. 다리 끝부분에 나있는 많은 잔털들로 물에 둥둥 떠다니며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물가에서도 포식을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주요 먹이는 곤충이지만 개구리 알을 집중적으로 포식하는 모습이 알려지면서 개구리와 앙숙관계를 갖게됐다.
일본의 한 연구결과 참개구리가 한 번에 1,800~3,000개 가량에 육박하는 알을 낳으면 소금쟁이는 이 대량의 알에 뾰족한 주둥이를 찔러넣어 쭉쭉 빨아먹는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