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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시 강아지 위해 집안 불 켜놓는 게 나을까?

반려인들이 출근 등으로 장시간 집을 비워야 하는 상황이 오면 항상 고민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불을 켜놓는 것이 좋을까?'라는 생각이다. 아침에 출근해서 컴컴해진 뒤에야 집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는 보호자라면 이런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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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시 강아지 위해 집안 불 켜놓는 게 나을까?

반려인들이 출근 등으로 장시간 집을 비워야 하는 상황이 오면 항상 고민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불을 켜놓는 것이 좋을까?'라는 생각이다. 아침에 출근해서 컴컴해진 뒤에야 집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는 보호자라면 이런 고민을 많이 하게된다.

어두운 곳에서 혼자 외롭고 불안해할 강아지를 위해 라디오를 켜놓거나 노즈워크를 준비하는 보호자도 있으며, 아이가 무서워한다고 불을 다 켜놓고 가는 보호자들도 적지 않다.
  
'개통령'이라 불리는 동물훈련사 강형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를 통해 반려견을 위한 외출 가이드를 공개했다.

사진출처='강형욱의 보듬TV' 유튜브 채널
사진출처='강형욱의 보듬TV' 유튜브 채널

강형욱은 '외출할 때 강아지를 위해 불을 켜 놓는 것이 좋을까요?'라는 질문에 잠시 고민하더니 "온 집안을 켜 놓는 것도 나쁘지 않고 불을 다 끄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다만,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건, 안방이나 화장실에 있는 불 하나 정도는 켜 놓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영상 속 강형욱 훈련사가 전한 바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개들은 어두운 환경에서 더 편안하게 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집안의 모든 불을 꺼져있는 등 환경이 많이 어두울 경우에는 견주가 들어오거나 문 밖에서 인기척이 들리면 강아지들은 완벽하게 숨어있다고 생각한다. 

사진출처='강형욱의 보듬TV' 유튜브 채널
사진출처='강형욱의 보듬TV' 유튜브 채널

그때, 외부자극이 들어오면 강아지들이 깜짝 놀라 더 많은 경계를 할 수 있다. 만약, 이런 상황이 자주 발생할 경우 배달기사 혹은 택배기사에게 더 경계를 하고 짖으면서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특정공간에 불을 켜 놓고 반려견이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을 왔다갔다하면서 기분을 조절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강형욱 훈련사는 해당 영상에서 자신의 외출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영상 속 강형욱 훈련사는 반려견을 위한 외출법에 대해 "저 같은 경우는 화장실 불을 하나 켠다거나 아니면 주황색 무드등 같은 걸 켜놓고 간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작은 불빛이 있으면 강아지들이 자기 기분을 조절할 수 있는 것 같더라"라고 덧붙였다.

By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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