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끈과 신발로 계속 때려" 길 한복판서 반려견 무차별 폭행한 美 남성
사진출처='Houston SPCA' 페이스북 자신의 반려견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미국 남성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동물보호단체 '휴스턴 SPCA(Houston SPCA)'는 공
자신의 반려견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미국 남성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동물보호단체 '휴스턴 SPCA(Houston SPCA)'는 공식 SNS를 통해 미국 텍사스주에서 발생한 동물학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반바지를 입은 한 남성과 그의 반려견으로 보이는 검은 강아지의 모습이 비춰졌다.
영상 속 남성은 강아지를 계속 부르고 있었지만 녀석은 모르는 척 천진난만하게 뛰고있었다.
남성의 목소리가 커지자 강아지는 험악한 분위기를 알아챈 것인지 뛰는 것을 멈췄고 주인을 보며 꼬리를 숨겼다.
남성은 자신의 말을 듣지 않아 격분한 것인지 자신이 가지고 있던 가죽 끈으로 강아지를 마구 때리기 시작했다.
강아지는 두려움에 떨며 도망가려 했지만 남성은 녀석이 도망가지 못하게 붙잡고 사정없이 폭행을 일삼았다.
무차별적인 매질에 가죽 끈이 날아가자 남성은 이를 멈추지 않고 자신의 신발로 다시 수차례 때리고 있었다.
이를 모두 지켜본 이웃 주민은 즉시 신고했고 마당에 위치한 CCTV에 강아지를 폭행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기면서 영상 속 남성을 체포할 수 있었다.
해당 사건을 담당한 애덤 레이놀즈(Adam Reynolds)수사관은 "우리는 지역 사회의 눈과 귀가 되어 동물 학대가 의심되면 즉시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으로 정보를 공유하거나 전화를 받음으로써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으며 영상 속 강아지는 남성과 격리되어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라고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