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반려동물의 '이것' 정확히 알고 있어야!
응급상황 시 '반려동물 혈액형' 미리 아는 것이 좋아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응급 상황에서 수혈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미리 알아두어야 할 '혈액형'.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도 혈액형을 가지고 있다.
수혈을 받아야 하는 응급 상황은 반려동물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 이때는 안전을 위해 반드시 혈액형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보호자들은 미리 반려동물의 혈액형을 알고 있는 것이 좋으며, 만약 아이가 희귀한 혈액형을 가지고 있다면 해당 혈액을 보유하고 있는 동물병원을 미리 알아두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 강아지의 혈액형
반려동물에게는 사람만큼 다양한 혈액형이 존재한다. 먼저, 강아지의 혈액형은 DEA(적혈구 항원)로 분류되는데 이를 세분화 하면 13종류 이상의 혈액형이 존재한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국제적으로 인정된 강아지의 혈액형은 총 7가지로 한 마리가 2가지 이상의 혈액형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혈액형은 동물병원에서 '혈액형 kit 검사'를 통해 바로 알 수 있으며, 견종마다 차이가 있지만 강아지의 60%는 DEA 1.1 또는 DEA 1.2 혈액형이라고 한다.
또한, 강아지의 경우 첫 수혈은 동일한 혈액형이 아니어도 응급 수혈이 가능하다. 그러나, 한번이라도 수혈을 받으면 항체가 생기기 때문에 추가 수혈 시 반드시 혈액형 검사가 필요하며 동물병원에 수혈 이력을 꼭 알려야 한다.
◆ 고양이의 혈액형
고양이의 혈액형은 A형·B형·AB형으로 구분되는데, 그 중 A형이 90%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같은 혈액형으로만 수혈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B형 고양이가 A형 고양이의 혈액을 수혈받게 되면 강한 자연 항체 반응을 보여 심각한 부작용을 사망할 수 있다.
또한, 같은 혈액형이라도 적합성 검사에서 부적합 반응이 나올 수 있다고 한다. 고양이의 혈액형 역시 동물병원에서 '혈액형 kit 검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고양이는 미리 채혈할 수 있지만 오래 보관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또, 한 번 채혈할 수 있는 양도 50cc로 매우 적은 편이다. 때문에 미리 채혈해놨더라도 필요한 고양이가 나타나지 않으면 채혈된 혈액이 버려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