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4가지로 확인할 수 있는 '반려견 지능 테스트'
사진출처=pixabay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우리 댕댕이의 지능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한 적이 있을 것이다. 만약,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다면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UBC) 스탠리 코렌 교수가 개발한 강아지 지능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우리 댕댕이의 지능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한 적이 있을 것이다.
만약,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다면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UBC) 스탠리 코렌 교수가 개발한 강아지 지능 테스트를 활용해볼 수 있다. 단, 검사 전 반려견이 가진 잠재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
◆ 반려인과 3개월 이상 함께 한 1살 이상의 반려견
◆ 준비물 – 반려견이 좋아하는 간식(작고 부드러운 것) / 작은 담요 or 수건 / 테이블 / 컵
◆ 테스트를 실시하는 사람은 반려견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반려인
다음과 같은 사항이 모두 준비되어 있다면 반려견 지능 테스트를 실시해보자.
1, 수건 빠져 나오기 (문제해결 능력을 살펴보는 검사)
① 작은 담요의 냄새를 맡게 한다.
② 반려견의 머리를 담요로 재빨리 덮는다.
③ 반려견이 빠져나오는 시간을 잰다.
- 30초 이하: 3점
- 31초~2분: 2점
- 빠져 나오려 했지만 2분 내 실패: 1점
- 빠져 나올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면: 0점
2. 수건 아래 간식 찾기 (수건 빠져 나오기의 업그레이드 버전)
① 간식을 보여주고 냄새를 맡게 한다.
② 반려견이 볼 수 있게 간식을 바닥에 놓은 후 담요로 덮는다.
③ 간식을 찾아 먹기까지 시간을 잰다.
- 30초 이하: 3점
- 31~60초: 2점
- 60초 내에 실패: 1점
- 찾는 시도도 하지 않았다면: 0점
3. 테이블 아래 간식 찾기 (상황 다루는 능력을 살펴보는 검사)
① 발은 넣을 수 있지만 머리, 입은 못 들어가는 테이블 등을 만든다.
② 책 등 무거운 것으로 안 움직이게 고정한다.
③ 반려견이 보고 있을 때 간식을 테이블 아래에 두고 담요로 덮는다.
④ 간식을 찾아 먹기까지 시간을 잰다.
- 발을 이용해 2분 내 성공: 4점
- 발을 이용해 3분 내 성공: 3점
- 3분 내 성공은 못했지만 발을 사용해 빼내려 했다면: 2점
- 주둥이만을 이용해 빼내려 했다면: 1점
- 빼낼 시도조차 하지 않았을 경우: 0점
4. 컵 아래 간식 찾기 (기억력 검사)
① 컵 아래 간식을 놓는다.
② 컵을 열어 간식이 컵 아래 있는 것을 보여준다. (8~10회 반복)
③ 반려견을 방 밖으로 데려가 30초 후 간식을 찾게한다.
④ 간식을 찾아먹기까지 시간을 잰다.
- 한번에 간식이 든 컵을 확인하면: 2점
- 2분 내에 간식을 찾으면: 1점
- 아예 찾지 않으면: 0점
위 4가지의 테스트는 하루에 모두 시도할 필요 없이 나눠서 실시해도 된다. 해당 테스트를 완료한 후 총 점수를 합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11-12점: ‘천재’ 반려견 등장!
▶ 8-10점: 머리 좋은 ‘우등생’
▶ 4-7점: 우리 반려견의 지능은 ‘평균’
▶ 1-3점: 머리를 많이 쓰는 편은 아니다!
▶ 0점: 우리 댕댕이 건강한 것으로 만족!
테스트 후 평가 점수가 낮다고 실망하거나 자신의 반려견이 멍청하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미국 동물행동전문가인 워렌 엑스타인에 따르면 개의 지능은 크게 ‘본능 지능’과 ‘학습 지능’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는 견종과 대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고 한다.
즉, 후각이 특히 발달한 개가 있느나 하면 청각이 발달한 개도 있으니 절대 낙담하지 말라는 것이다.
만약, 반려견의 지능을 높이고 싶다면 자주 말을 걸고 가능한 반려견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 예로 퍼즐을 풀어야만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장난간 등 지능개발에 좋은 장난감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