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친 유기견 보자마자 남성이 윗옷을 벗은 '진짜' 이유
사진출처='Wilson Martins Coutinho' Facebook 죽어가는 유기견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성의 모습이 화제다. 최근 SNS에서 머리를 심하게 다친 유기견을 멋지게 구조해낸 브라질 남성의 사연이 뒤늦게
죽어가는 유기견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성의 모습이 화제다.
최근 SNS에서 머리를 심하게 다친 유기견을 멋지게 구조해낸 브라질 남성의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
사연에 따르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사는 '윌슨 쿠티뉴 마르틴스(Wilson Martins Coutinho)'는 어느 날, 저 멀리서 머리에 피를 흘리는 듯한 유기견 한 마리를 발견했다.
멀리서 봐도 머리에 심각한 상처가 있는 것이 보였지만 주위 사람들은 아무도 녀석의 상태를 신경쓰지 않은 채 제 갈길만 가고 있었다.
남성은 즉시 빠르게 달려가 녀석의 상태를 살폈다. 녀석의 상처는 생각보다 더욱 심각했다. 녀석의 머리는 이미 피범벅된 채로 두피가 벗겨져있던 것이었다.
특히, 더욱 충격적인 것은 그 상처가 계속 벌어지면서 사이로 두개골까지 드러나있었다. 윌슨은 곧바로 자신의 윗옷을 벗어 녀석의 머리를 감쌌다.
더욱 심각한 상황을 막기 위해서는 녀석의 상처를 감싸기 위한 붕대가 필요했고, 남성의 윗옷이 그 역할을 임시로 한 것이었다. 그리고 곧바로 실내로 옮겨 상처를 소독했다.
다행히도 윌슨은 해당 지역에서 유기동물 구조사로 일하는 사람이었고, 이 일을 하며 몇 가지의 간단한 응급처치 정도는 알고 있었다.
소독을 마친 그는 녀석을 데리고 인근 동물병원 수의사에게 찾아갔다. 수의사는 머리를 크게 다친 녀석에게 즉시 진통제와 항생제를 투여했다.
그 후 윌슨은 녀석의 이름을 '프란시스코'라고 지었다. 그리고는 수의사 및 병원 직원들과 함께 프란시스코를 정성껏 돌봤다.
시간이 지나면서 프란시스코의 상처는 빠르게 회복됐고 어느새 완전히 아물었다. 또, 그의 정성 덕분일까 녀석은 예쁜 미소까지 보이는 등 밝은 모습을 점점 되찾아갔다.
한편, 해당 사연은 최근 SNS에서 누리꾼들에게 빠르게 퍼져나갔고 많은 이들이 둘의 영원한 행복을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