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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챙기자" 냥이들 싸움에 낄끼빠빠 못한 강아지

사진출처='Caters Clips' 유튜브 채널 신경전 벌이는 두 고양이들에게 눈치없이 놀자고 덤벼든 강아지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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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챙기자" 냥이들 싸움에 낄끼빠빠 못한 강아지
사진출처='Caters Clips' 유튜브 채널
사진출처='Caters Clips' 유튜브 채널

 

신경전 벌이는 두 고양이들에게 눈치없이 놀자고 덤벼든 강아지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달, 4일(현지시간) 해외 유튜브 계정 '캐터 클립(Caters Clips)'은 눈치라고는 1도 없는 강아지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러시아에 사는 '엘레나 그리브소바(Elena Grivtsova)'는 지난 1월(현지시간) 그녀의 뒷마당에서 두 마리의 고양이 '페티야'와 '바시야'가 다투는 것을 목격했다.

사진출처='Caters Clips' 유튜브 채널
사진출처='Caters Clips' 유튜브 채널

당시, 페티야와 바시야는 뒷마당 한 가운데서 서로를 째려보며 살벌한 기 싸움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디선가 갑자기 강아지 '투지크(Tuzik)'가 녀석들을 향해 신나게 뛰어왔다.

투지크는 태어난지 약 한달 정도 밖에 안된 어린 강아지라 살벌한 분위기를 감지하지 못한 채 녀석들의 주위를 마구 맴돌며 뛰어다녔다.

심지어는 신경전으로 잔뜩 예민한 두 고양이들의 몸을 '툭' 치고 후다닥 도망가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에 고양이들은 자신을 건들지 말라는 듯 강아지에게 화를 냈지만 녀석은 마냥 해맑게 웃으며 뛰어다니기 바빴다.

사진출처='Caters Clips' 유튜브 채널
사진출처='Caters Clips' 유튜브 채널

강아지는 마치 자신과 놀아달라는 듯 고양이들에게 장난을 치는 것 같았다. 이런 강아지의 순수함이 고양이들을 진정시킨 것일까.

서로 경계를 늦추지 않던 페티야와 바시야는 어린 강아지가 자꾸 끼어들자 고조에 달했던 기싸움이 조금씩 누그러졌다.

엘레나는 이 모습을 모두 카메라에 담아 SNS에 게재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냥이들이 애기여서 봐준듯", "눈치는 없었지만 화해는 시켰네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By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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