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줍' 전 확인할 어미에게 버려진 아깽이 구분하는 법!
사진출처=픽사베이 간혹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냥줍했는데, 어떡하죠?"라는 글을 목격한 적이 있을 것이다. 해마다 봄이 되면 일명 ‘아깽이 대란’이라 불리는 길고양이 출산 시기가 찾아온다. 이때, 사람들은
간혹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냥줍했는데, 어떡하죠?"라는 글을 목격한 적이 있을 것이다.
해마다 봄이 되면 일명 ‘아깽이 대란’이라 불리는 길고양이 출산 시기가 찾아온다. 이때, 사람들은 곳곳에서 발견되는 아기고양이들이 불쌍하다며 집으로 데려와 키우는 경우가 많다.
흔히 많은 사람들이 길에서 아기고양이가 울고 있는 것을 보고 곧바로 어미가 없다고 여겨 데려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아기고양이의 울음 소리는 '도와달라'는 신호보다 어미를 애타게 찾는 신호일 가능성이 무척 크다.
수유를 마친 어미는 밥을 먹으러 돌아다니곤 하는데 이 시간이 너무 길어질 경우 아기고양이가 불안해서 내는 것이다.
주린 배를 채운 어미는 아기고양이를 돌보기 위해 반드시 돌아오는데 만약, 그 전에 아기고양이가 냥줍, 정확하게는 '납치'를 당했다면 어미와 아기고양이는 '생이별'하게 되는 셈이다.
이러한 상황을 막으려면 길에서 우는 아기고양이가 어미의 돌봄을 받는 녀석인지, 버려진 녀석인지 확실하게 파악해야 한다.
먼저, 어미가 돌보는 아깽이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어미의 그루밍으로 털이 마르지 않고 정리되어 있다.
◆ 눈이 초롱초롱하며, 코가 붉은색을 띤다.
◆ 항문이 깨끗한 편이다.
위와는 달리, 다양한 이유로 어미에게 버려진 아깽이가 보이는 특징은 이렇다.
◇ 털이 뭉치고 지저분하다.
◇ 눈곱이 많이 끼어있다.
◇ 항문 주위에 똥이 붙어있다.
위의 사항을 확인한 후에도 최소 12시간 이상 하루 정도의 충분한 시간을 들여 아기고양이가 정말 어미가 없는 녀석인지 살펴봐야 한다.
이때, 지켜보는 중 아기고양이를 함부로 만져선 안된다. 길고양이 특성상 낯선 무언가에 대한 경계가 상당하기 때문에 사람의 냄새가 밴 아기고양이는 어미가 물어 죽이거나 버릴 수 있다.
이에 오랜 시간이 지나도 어미가 보이지 않거나 아기고양이의 상태가 좋지 않아 보인다면 그때 구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