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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사라진 댕댕이가 '20시간' 만에 발견된 곳은?

사진출처='Nadia Delicati' 페이스북 실종된 지 약 '20시간' 만에 발견된 새끼 골든 리트리버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메트로는 좁은 바위 틈에 갇혀있던 새끼 리트리버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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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사라진 댕댕이가 '20시간' 만에 발견된 곳은?
사진출처='Nadia Delicati' 페이스북
사진출처='Nadia Delicati' 페이스북

실종된 지 약 '20시간' 만에 발견된 새끼 골든 리트리버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메트로는 좁은 바위 틈에 갇혀있던 새끼 리트리버가 어미 덕분에 무사히 구조된 사연을 전했다.

사연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레이크 위놀라에 살고 있는 나디아 델리케티(Nadia Delicati)는 골든 리트리버 '베일리(Bailey)'와 녀석의 생후 8개월 된 딸 '브랜디(Brandy)'를 키우고 있었다.

그러던 지난달 21일(현지시간) 오후, 니디아는 숲에서 브랜디가 없어졌다는 것을 알아챘다. 

그녀는 사라진 녀석을 찾기 위해 숲은 물론 동네 주변을 여기저기 돌아다녔고 SNS로도 브랜디의 행방을 수소문했다.

사진출처='Nadia Delicati' 페이스북
사진출처='Nadia Delicati' 페이스북

어미 '베일리' 역시 여기저기 냄새를 맡으며 브랜디를 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행동했다. 

그리고 브랜디가 실종된지 10시간이 훌쩍 넘은 다음날, 어미 베일리 사라진 딸을 결국 찾아냈다.

당시, 브랜디는 좁은 바위 틈 사이로 몸이 꽉 끼어있어 꼼짝도 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녀석은 매우 답답하고 지친 상태로 숨을 헉헉대고 있었다.

아마 숲에서 작은 동물을 본 브랜디는 바위 틈 사이까지 쫓아 들어가다 이런 일을 당한 것 같았다. 혼자서 녀석을 구조할 수 없었던 나디아는 곧바로 지역 구조대에게 도움을 청했다.

사진출처='Nadia Delicati' 페이스북
사진출처='Nadia Delicati' 페이스북

신고를 받은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하니 어미 베일리가 얼른 딸을 구해달라는 듯 앞장서서 대원들을 딸이 있는 곳으로 이끌었다.

대원들은 각종 장비를 이용해 바위를 점차 부수면서 틈에 갇혀 있던 브랜디를 무사히 구조해냈고 실종 20시간 만에 녀석은 바깥으로 빠져나올 수 있었다.

브랜디는 오랜시간 좁은 틈에 갇혀있었지만 다행히도 발이 부은 것 외에는 건강한 상태였다. 

녀석은 그동안 많이 무서웠던지 구조되자마자 나디아에게 달려간 것으로 전해졌다.

By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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