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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가 집사를 사랑할 때 보이는 수면자세 5가지

사진출처=픽사베이 경계심이 높은 고양이라도 신뢰하는 집사 곁이라면 무장 해제되며 잠에 빠진다. 바쁜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편안하게 누울 때면 어디선가 냥이가 슬그머니 다가와 집사 곁에 몸을 바짝 붙이고 누워버린 적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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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가 집사를 사랑할 때 보이는 수면자세 5가지
사진출처=픽사베이
사진출처=픽사베이

경계심이 높은 고양이라도 신뢰하는 집사 곁이라면 무장 해제되며 잠에 빠진다.

바쁜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편안하게 누울 때면 어디선가 냥이가 슬그머니 다가와 집사 곁에 몸을 바짝 붙이고 누워버린 적이 있을 것이다.

강아지와 달리 독립적인 성격의 고양이가 사람곁에 찰싹 붙어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집사로서 정말 행복한 순간이 아닐 수 없다.

비교적 감정표현을 잘 하지 않는다고 알려진 고양이들의 경우 현재 느끼는 감정을 수면 자세로 드러낼 때가 많다. 

사진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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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고양이가 집사를 정말로 신뢰할 때 보이는 수면자세를 살펴보자. 

1. 대(大)자로 뻗고 잔다.

많은 집사들이 느끼는 가장 귀여운 고양이 잠버릇 중 '배를 보여주며 자는 모습'은 당신을 매우 신뢰하고 좋아한다는 뜻이다.

이 자세는 적의 공격에 곧바로 대응하기 힘든 가장 취약한 데다 고양이의 배는 최약점이다. 따라서 고양이들은 안전이 완전하게 확보된 환경이거나 경계심이 적은 상태일 때 이 자세로 수면을 취한다.

2. 엉덩이를 집사 쪽에 두고 잔다.

고양이가 집사 얼굴 쪽으로 엉덩이를 두고 잔다면 예의없는 고양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이 자세는 집사를 엄마만큼 신뢰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집사 얼굴 앞에서 자는 고양이는 집사와 유대감이 깊고 애교가 많다. 

실제, 아기 고양이가 어느 정도 성장하면 엉덩이를 엄마 고양이 쪽으로 두고 자는데, 이는 위험을 감지하기 어려운 등 쪽을 안심할 수 있는 상대에게 맡긴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3. 집사와 '착' 붙어 잔다.

인간도 사적 영역이 있듯 동물들은 모두 다른 존재에게 침범당하면 불쾌하게 느낄 수 있다. 이처럼 고양이가 집사를 생각하는 마음은 '거리'로도 알 수 있다. 

고양이가 잠을 잘 때 집사 몸 위에서 자거나 어딘가에 자신의 몸을 붙이고 자는 것은 집사를 자신의 일부라고 생각할 만큼 '깊게 신뢰하고 있다'는 표현일 수 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사진출처=픽사베이

4. 발을 바닥에 떼고 잔다.

고양이가 현재 얼마나 자신을 경계하고 있는지는 '발'을 보면 알 수 있다. 발이 바닥에서 떨어져 있으면 예측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했을 때 곧바로 대응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곁에 자는 고양이가 네 발을 모두 바닥에서 떼고 있다면 당신이 안심이 되어 행복하게 잠에 들 수 있다는 증거이다.

5. 머리를 낮게하고 잔다.

고양이의 '머리 높이' 또한 경계심의 척도를 판단할 수 있다. 머리를 바닥에서 떨어트려 높게 하고 있으며 주의를 살피기에 유리하다. 

경계 상태에서 자는 고양이들은 머리를 높게 유지하고 반면, 머리를 완전히 바닥에 붙이고 자는 고양이들은 신뢰하는 사람이 옆에 있어 상당히 안심하고 있다는 뜻이다.

By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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