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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저에게 친해지려 다가갔다가 '가시테러' 당한 댕댕이들

△루커스 [사진출처=NY Daily News] 최근 처음 만난 호저에게 친한 척 했다가 크게 혼난 댕댕이들의 모습이 재조명됐다. 작고 동글동글한 귀여운 호저(Porcupine)에게는 약 3만 개가 넘는 가시들이 있다. 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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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저에게 친해지려 다가갔다가 '가시테러' 당한 댕댕이들
△루커스 [사진출처=NY Daily News]
△루커스 [사진출처=NY Daily News]

최근 처음 만난 호저에게 친한 척 했다가 크게 혼난 댕댕이들의 모습이 재조명됐다.

작고 동글동글한 귀여운 호저(Porcupine)에게는 약 3만 개가 넘는 가시들이 있다. 

만약, 호기심 많은 강아지들이 이런 호저를 보고 신나게 달려들었다간 호저의 따가운 '가시 세례'를 받을 수 있다. 

지난 2018년, 뉴욕에 사는 세인트버나드 루커스(Rukus) 역시 처음 보는 호저를 보고 호기심에 다가갔다가 호되게 당한 적이 있다. 

산책 도중 호저를 발견한 루커스는 반가운 마음에 서툰 인사를 나누려 다가갔다. 

사진출처='casecase10' 인스타그램
사진출처='casecase10' 인스타그램

하지만, 호저는 루커스의 큰 덩치에 위협을 느껴 녀석의 얼굴, 턱, 코는 물론 입속까지 가시를 마구 찔렀다.

낚시 바늘처럼 생긴 호저의 가시는 깊숙히 박혀있을 뿐더러 박히고 나면 제거가 어려워 루커스는 당시 입을 다무는 것조차 하지 못했다.

다행히 루커스는 가까운 농장의 수의사들에 의해 치료를 받을 수 있고 빠른 시간 내 제거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다고 한다.

사진출처='juliannevettech' 트위터
사진출처='juliannevettech' 트위터

루커스 외에도 호기심과 친화력이 많은 강아지들이 종종 호저에게 다가갔다가 '가시 테러'를 받은 사진이 SNS에서 공유됐다. 

전문가들은 "호저에게 다가가는 강아지들의 행동을 제지해야 한다"며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출처=위키백과
사진출처=위키백과

한편, 고슴도치와 유사한 생김새를 가진 호저는 산미치관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위험에 처하면 몸에 있는 뾰족한 침을 통해 상대를 공격한다고 한다.

By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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