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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한다'며 차 뒤에 개 매달아 학대한 여성…알고보니 '교사'

사진출처='Elio Sevas Ponce' Facebook 최근 아르헨티나의 한 여성이 강아지를 차에 매달고 달리려다 시민들에게 큰 비난을 받았다. 지난달, 발생한 '경북 상주 강아지 학대사건'은 차량 뒤편에 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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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한다'며 차 뒤에 개 매달아 학대한 여성…알고보니 '교사'
사진출처='Elio Sevas Ponce' Facebook
사진출처='Elio Sevas Ponce' Facebook

최근 아르헨티나의 한 여성이 강아지를 차에 매달고 달리려다 시민들에게 큰 비난을 받았다.

지난달, 발생한 '경북 상주 강아지 학대사건'은 차량 뒤편에 개를 목 매달고 질주하다 죽게한 사건으로 국민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와 같이 국내에서 차에 개를 매달아 끌고 가는 학대 행위가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해외서는 이런 일을 벌이려다 시민들에 뭇매를 맞은 한 여교사가 화제다.

지난 11월, 아르헨티나 멘도사에서 한 차량 뒤에 묶여 쓰러져있는 강아지 한 마리가 포착됐다. 

발견 당시, 쓰러져 있던 녀석은 헉헉대며 굉장히 지쳐보였으며, 그 주변에는 새빨간 핏자국이 서려있었다. 

사진출처='Elio Sevas Ponce' Facebook
사진출처='Elio Sevas Ponce' Facebook

목격자가 촬영한 영상에는 시민들이 쓰러진 강아지의 견주로 보이는 분홍색 상의의 여성을 향해 큰 소리로 비난하고 있었다. 

사연은 이랬다. 영상 속 강아지의 견주 나탈리아 가이탄(Natalia Gaitán)은 갑자기 집을 나간 강아지를 벌한다는 이유로 녀석을 차 뒷편에 매달아 출발했다.

차량이 출발하자 뒷편에 매달려있던 강아지도 어쩔 수 없이 그에 맞춰 따라갔다. 그러다 점점 속도를 내기 시작하자 지나가던 시민들이 뒤에 매달려 있는 강아지를 보고는 그 차량을 막아섰다. 

시민들은 해당 차량을 보고 동물학대로 신고했다. 곧이어 주위로 사람들이 몰려들자 가이탄은 이내 차에서 내렸다. 

사진출처='Elio Sevas Ponce' Facebook
사진출처='Elio Sevas Ponce' Facebook

그리고는 마치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다는 듯 사람들을 향해 큰 소리로 반박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구조단체가 도착했고 해당 강아지는 가이탄으로 부터 격리되어 보호센터로 이동했다.

이후, 목격자가 촬영한 영상은 SNS에 빠르게 퍼지면서 놀라운 사실 하나가 밝혀졌다. 강아지를 교육한다며 차량 뒷편에 매달은 나탈리아 가이탄의 직업이 '교사'였다는 것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고 SNS에서 해당 교사를 처벌하라는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센터에 간 녀석은 다리를 치료받으며 보호소로 이송됐고 현재는 평생 사랑을 줄 새 가족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By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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