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걸고 절벽 내려가 댕댕이 구조한 '10대 영웅'
사진출처=YouTube 'ViralPress' 물에 빠진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난관을 넘은 한 소년의 영상이 화제다. 해외 유튜브 채널 'ViralPress'는 한 필리핀 소년의 용감하고 멋진
물에 빠진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난관을 넘은 한 소년의 영상이 화제다.
해외 유튜브 채널 'ViralPress'는 한 필리핀 소년의 용감하고 멋진 강아지 구조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니니 라고스(Nini Ragos)는 엄마의 심부름을 위해 칼로오칸 시장을 향해 가던 중 개울가에서 무언가를 발견했다.
이상한 느낌에 가까이 가본 소년은 그만 놀라고 말았다. 그가 본 것은 다름 아닌 차가운 개울가에 빠진 개였다. 녀석은 물 속에서 누군가의 구조를 기다리며 낑낑거리고 있었다.
라고스는 이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고 곧바로 녀석에게 향했다. 개울가에 빠진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서는 소년 혼자 가파른 절벽을 내려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자칫하면 크게 다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소년은 포기하지 않고 조심스럽게 내려갔다. 그 덕에 다친 곳 없이 녀석이 있는 곳으로 가까이 갈 수 있었다.
물 속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던 강아지는 소년을 발견하자 자신을 구하러 온 것을 아는 듯 애처로운 눈빛으로 라고스를 쳐다봤다.
알고보니 녀석은 뒷다리에 부상을 입어 물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이었다. 이에 라고스는 녀석을 진정시킨 뒤 물 속에서 들어올려 구조하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그 이후였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 혼자 내려갔던 소년은 강아지를 개울가에서 꺼낸 이후 어떻게 나가야 할 지 고민하며 우왕좌왕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주민 한 명이 이 모습을 발견하고는 소년과 강아지를 도운 것이었다. 주민이 가져온 바구니와 줄 덕분에 강아지를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
구조 후 소년은 녀석을 데리고 인근 동물병원에 방문했고 그 결과, 녀석의 배에서 6마리의 새끼가 있다는 놀라운 사실까지 알게됐다고 한다.
한편, 지난해 8월경 공개된 해당 영상 속 소년의 모습은 SNS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