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다리 절단된 채 발견된 댕댕이, 치료 후 새 다리 얻고 '활짝'
사진출처=YouTube 'Animal Shelter' 최근 두 다리를 잃은 채 발견된 유기견이 행복기를 선물받고 보인 반응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달 18일(현지시간), 대만에서는 두 다리가 절단된 채 길가에 쓰러져
최근 두 다리를 잃은 채 발견된 유기견이 행복기를 선물받고 보인 반응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달 18일(현지시간), 대만에서는 두 다리가 절단된 채 길가에 쓰러져 있는 개 한마리가 발견됐다. 과거에 무슨일이 일어났던 것인지 당시, 녀석은 두려움에 떨고 있었고 잘린 다리의 뼈가 노출된 매우 심각한 상태였다.
이 모습이 매우 안타까웠던 몇몇 마을 사람들은 강아지에게 먹을 것과 이불, 우산까지 제공했고, 녀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구조단체에 신고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현장에 도착한 구조단체자는 녀석의 처참한 모습을 본 뒤 그만 할말을 잃고 말았다.
녀석의 상태를 자세히 확인하기 위해 가까이 다가가보니 절단된 다리 중 하나는 심한 감염으로 이미 썩어들어가고 있었다. 이에 더이상 구조를 지체할 수 없었던 관계자는 안전 차원에서 강아지에게 입마개를 씌운 뒤 녀석을 조심스레 안아올려 차에 태웠다.
강아지는 관계자의 손길을 두려워하면서 다리가 많이 고통스러운지 울부짖었다. 특히, 관계자의 손이 녀석의 다리 쪽을 향할 때는 더욱 크게 울며 발버둥쳤다. 병원에 도착해 녀석의 상태를 확인한 수의사는 "두 다리가 심하게 부패되어 절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결국, 녀석은 다리 수술을 받게 됐고 구조단체 관계자들은 녀석에게 '샨신'이라는 이름을 선물했다. 큰 수술을 받은 샨신은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 상태였지만 열심히 치료받으며 포기하지 않았고 구조단체 관계자들도 녀석의 곁을 지키며 열심히 돌봤다.
그 덕분에 샨신은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다. 관계자들은 삶을 포기하지 않고 이겨낸 녀석이 너무 고맙고 사랑스러워 휠체어를 선물했다. 관계자들이 선물한 휠체어 덕분에 새 다리가 생긴 녀석은 너무나 기뻐하며 보호소 곳곳을 이리저리 마음껏 돌아다녔다.
예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밝은 모습을 되찾은 샨신의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됐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입가에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