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몸에 붙여진 포스터…동물 이용한 선거 후보자 '논란'
사진출처=india News 최근 해외에서 일부 후보자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동물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벌여 현지 동물보호단체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해외의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인도 우타르프라
최근 해외에서 일부 후보자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동물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벌여 현지 동물보호단체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해외의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의 한 지방선거 후보자들을 비난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비난한 2명의 후보자는 이 시골마을을 대표하는 '판차야트' 선거운동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유기견을 동원하고 있었다.
이들은 자신의 포스터와 팸플랫 등을 녀석의 몸에 붙이고는 돌아다니게 한 것이었다. 누리꾼이 공개한 사진과 글은 SNS를 통해 널리 퍼져갔고 동물애호가 및 여러 동물단체들 사이에서 논란이 큰 논란이 됐다.
현지 동물운동가 '레나 미시라(Reena Mishra)'는 "비슷한 스티커가 내 얼굴에 붙어 있으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라고 비난했다.
또한, 그는 "지역 시민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야하고, 해당 후보들도 당장 쓸데없는 일을 멈춰야 하며, 경찰은 이런 방식으로 선거 운동하는 후보자에 대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직접선거로 선출되는 판차야트는 인도의 마을 회의 대표로 사법권은 없지만 촌락 내 분란을 조정하기 때문에 막강한 힘을 지녀 '촌락 공동체에 의해 선택된 존경받는 지도자의 모임' 이라는 의미를 가지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