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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중 강아지 발로 걷어차'…이태리 유명 동물훈련사 동물학대 논란

사진출처=YouTube 'Polly' 최근 이탈리아의 유명 동물훈련사가 개를 거세게 걷어차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있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매체 'iltirreno'는 현지 동물훈련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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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중 강아지 발로 걷어차'…이태리 유명 동물훈련사 동물학대 논란
사진출처=YouTube 'Polly'
사진출처=YouTube 'Polly'

최근 이탈리아의 유명 동물훈련사가 개를 거세게 걷어차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있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매체 'iltirreno'는 현지 동물훈련사 '클라우디오 망기니(Claudio Mangini)'가 동물학대 논란을 빚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망기니 훈련사는 당시, 총 3마리의 개들과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다. 개들도 잔디밭을 걸으며 서로를 탐색하던 그때, 한 녀석의 움직임이 이상했다.

사진출처=YouTube 'Polly'
사진출처=YouTube 'Polly'

체코 슬로바키아 울프독이 한 녀석을 향해 위협적인 자세로 다가가는 것이었다. 망기니 훈련사도 녀석의 움직임을 유심히 지켜보았다.

그러다가 녀석의 위협적인 자세를 포착하자 망기니 훈련사는 녀석의 명치 부분을 거세게 걷어차는 것이었다. 순식간에 급소를 맞은 녀석은 켁켁거리며 고통스러워했다.

사진출처=YouTube 'Polly'
사진출처=YouTube 'Polly'

그리고는 훈련사를 보고 겁에 질려서는 꼬리를 말며 뒷걸음질을 쳤다. 이 장면은 SNS에서 공개된 후 순식간에 퍼져나가면서 망기니 훈련사의 훈련 방법에 거센 비난이 이어졌다.

사진출처=YouTube 'Polly'
사진출처=YouTube 'Polly'

해당 영상을 접한 현지 동물보호단제 및 동물복지협회 등은 "고의적으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가한 행위는 명백한 학대 사례"라며 크게 비판했다.

이어, "해당 훈련사는 저런 공격성이 있는 개를 목줄도 없이 풀어 놓은 이유와 개를 걷어찬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마찬가지로 싸늘했다. 한 누리꾼은 "우리 모두가 개의 갈비뼈를 부러뜨리며 훈련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옳지 않은 방법이라 전문가를 찾아가는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By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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