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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회사 작업장 돌아다니다 정식 직원된 유기견

사진출처='En Tamaulipas te informamos' facebook 떠돌이견 한마리가 석유회사 작업장을 서성거리다 결국, 직원이 됐다. 멕시코의 한 정유소에는 남들과 다른 조금 특별한 직원이 있다. 바로 이 정유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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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회사 작업장 돌아다니다 정식 직원된 유기견
사진출처='En Tamaulipas te informamos' facebook
사진출처='En Tamaulipas te informamos' facebook

떠돌이견 한마리가 석유회사 작업장을 서성거리다 결국, 직원이 됐다.

멕시코의 한 정유소에는 남들과 다른 조금 특별한 직원이 있다. 바로 이 정유소의 마스코트견 '페로트(Perrote)'이다. 

페로트는 출근할 때마다 다른 직원들과 함께 정유소 내부 이곳저곳을 돌아다녔고, 그들과 항시도 떨어지지 않았다. 녀석과 정유소 직원들의 인연은 약 2년 전부터 이어져왔다. 

사진출처='En Tamaulipas te informamos'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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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멕시코 타마울리파스(Tamaulipas)주의 프란시스코 I. 마데로 정유소(Francisco I. Madero Refinery) 작업장 근처에 유기견 한마리가 나타났다.

녀석은 아련한 눈빛으로 그 주변을 맴돌고 있었는데, 이모습을 정유소 직원 한 명이 발견한 것이었다. 해당 직원은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녀석에게 먹을 것과 편히 쉴 수 있도록 배려해줬다.

사진출처='En Tamaulipas te informamos' facebook
사진출처='En Tamaulipas te informamos' facebook

이 선의에 감동을 받은 것일까. 그 후부터 녀석은 해당 직원이 출근할 때마다 그 뒤를 따르며 회사 안으로 들어갔다.

처음에는 따라오는 유기견에게 위험하다고 말하며 쫓아냈지만, 녀석은 결코 떠나지 않고 계속 그 직원을 쫓아갔다. 

강아지들에게 정유소는 다소 위험한 장소였지만 녀석은 매우 침착하고 똑똑한 개였고, 이로서 다른 직원들도 녀석을 점차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사진출처='En Tamaulipas te informamos' facebook
사진출처='En Tamaulipas te informamos' facebook

해당 정유소 직원에 따르면 "따르는 직원이 사무실에 들어가면 녀석은 사무실 밖에서 그를 기다렸고, 그가 밖으로 나오면 녀석도 따라나와 정유소를 함께 돌아다닌다"고 말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회사 직원들 모두가 녀석을 좋아하게됐고 '페로트'라는 이름까지 붙여주었다. 

사진출처='En Tamaulipas te informamos' facebook
사진출처='En Tamaulipas te informamos' facebook

녀석 또한, 자신을 사랑해주는 이 정유소가 좋은지 따르는 직원이 페로트를 입양해 집으로 데려왔지만 녀석은 항상 그곳을 탈출해 정유소로 갔다.

그 일을 계기로 결국, 유기견이었던 페로트를 회사의 정식 직원으로 받아들이게 됐고 녀석에게 노란 안전모와 사원증까지 선물했다.

By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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