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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맞아? 수업시간에 교단 드러누워 교사 촬영한 중학생

[사진=틱톡 캡처] 한 남학생이 교단에 드러누워 교단을 촬영하는 영상이 퍼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누리꾼들은 “정말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이 맞냐?” “교권 추락 심각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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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맞아? 수업시간에 교단 드러누워 교사 촬영한 중학생
[사진=틱톡 캡처] 
[사진=틱톡 캡처] 

한 남학생이 교단에 드러누워 교단을 촬영하는 영상이 퍼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누리꾼들은 “정말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이 맞냐?” “교권 추락 심각하다”며 황당하고 놀랍다는 의견을 내놨다.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에 처음 게재된 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된 영상 속 남학생은 충남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은 12초 분량으로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남학생이 교사 뒤에 누워 스마트폰으로 아래에서 위로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 남학생을 말리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아 저거 XX 새끼네” “이번엔 500개 가자” 등의 음성이 들어있을 뿐이다.

남학생이 촬영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교사는 이를 무시하고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사진=틱톡 캡처] 
[사진=틱톡 캡처] 

 

충남교육청은 현재 해당 학교에서 문제의 영상 내용과 틱톡에 올려진 경위에 관해 조사를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29일 “눈으로 봤지만, 믿을 수 없는 모습이었고 참으로 ‘참담’하다”며 철저한 진상 조사와 엄정한 조치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수업 중에 벌어진 ‘교사의 교육권에 대한 침해’라고 판단한다”며 “교사의 정당한 교육권은 보장돼야 하며 다른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한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By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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