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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닉스, 양자내성암호 IC 'RQ2722' 공개…KT와 협력 확대

| 내외경제TV=정창규 기자 |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라닉스가 '퀀텀코리아 2026'에 참가해 하드웨어 기반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공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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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닉스, 양자내성암호 IC 'RQ2722' 공개…KT와 협력 확대

| 내외경제TV=정창규 기자 |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라닉스가 '퀀텀코리아 2026'에 참가해 하드웨어 기반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공개했다.

라닉스는 KT 양자암호통신 얼라이언스 파트너 자격으로 이번 전시에 참여해 양자 컴퓨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하드웨어 기반 암호화 기술을 선보였다.

전시에서 공개한 'RQ2722'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양자내성암호 표준 알고리즘과 한국형 양자내성암호(K-PQC) 표준을 동시에 지원하는 암호 IC다. 물리적 복제 방지 기능과 부채널 공격 대응 기술을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라닉스는 해당 제품을 기반으로 단일칩형 암호 모듈 분야에서 국가정보원 암호모듈검증제도(KCMVP) 보안수준 레벨 3 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인증 이후 공공기관과 국방 분야를 중심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KT와의 협력도 확대에 나섰다. KT가 구축 중인 하이브리드 양자 보안 체계 'KT 퀀텀 세이프(Quantum Safe)'에 라닉스의 하드웨어 기반 PQC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라닉스 관계자는 "퀀텀코리아 2026를 통해 하드웨어 기반 양자 보안 기술력을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T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양자 보안 기술의 적용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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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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