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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명작 '마루 밑 아리에티' 4K 리마스터링

지브리 명작 '마루 밑 아리에티'가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8월 19일 재개봉한다. 북미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한 소인 가족의 모험을 고화질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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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명작 '마루 밑 아리에티' 4K 리마스터링

16년 전 관객 사로잡았던 10cm 소녀의 모험, 4K로 재탄생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작 중 하나인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가 4K 리마스터링 버전을 입고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개봉일은 8월 19일이다. 2010년 국내 개봉 당시 106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큰 사랑을 받았던 이 작품은, 무려 16년 만에 더욱 선명해진 화질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작품의 정체성을 그대로 담아냈다. 커다란 잎사귀 뒤에 몸을 숨긴 채 세상 밖으로 조심스럽게 고개를 내민 아리에티의 모습이 그려졌다. 붉은색 원피스를 입고 머리를 질끈 묶은 아리에티의 실루엣은 지브리 스튜디오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인간에게 들켜서는 안 돼"라는 카피는 인간의 눈을 피해 조용히 살아가는 소인 가족의 비밀스러운 삶을 암시하며 팬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영화는 인간의 물건을 빌려 쓰며 살아가는 10cm의 작은 소녀 아리에티와 인간 소년 쇼우의 잊지 못할 여름날 추억을 다룬다. 14살이 된 아리에티가 아버지와 함께 마루 위 세상으로 첫발을 내딛으며 벌어지는 위험천만한 모험이 핵심이다. 각설탕 하나나 티슈 한 장을 얻기 위해 분투하던 중, 인간 소년 쇼우에게 정체를 들키게 되면서 시작되는 두 세계의 만남은 작품의 긴장감과 감동을 동시에 끌어올린다.

글로벌 흥행 기록과 원작의 힘, 다시 쓰이는 지브리의 기록

'마루 밑 아리에티'는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영국 아동문학계의 권위 있는 상인 카네기상을 수상한 메리 노튼의 소설 'THE BORROWERS'가 그 뿌리다. 이 원작을 지브리만의 색채로 재해석한 결과, 작품은 2011년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수치로 증명된 글로벌 파급력도 압도적이다. 전 세계적으로 1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지브리의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의 활약이 눈부셨다. 미국에서만 1,9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상 북미 박스오피스 4위에 이름을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오랜 시간 동안 전 세계 관객들에게 여름의 감성을 전달해온 이 작품이 이번 4K 리마스터링을 통해 어떤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지 주목된다.

카네기상 원작 기반의 압도적 성과

작품의 뿌리는 영국 아동문학상인 카네기상을 수상한 메리 노튼의 소설 ‘THE BORROWERS’다. 스튜디오 지브리는 이를 바탕으로 제작한 ‘마루 밑 아리에티’를 통해 2011년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흥행 지표도 강력하다. 전 세계적으로 1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으며, 미국 시장에서는 1,9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는 일본 애니메이션으로서 북미 박스오피스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배경과 맥락

이번 재개봉 결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커다란 잎사귀 뒤에 몸을 숨긴 채 세상 밖으로 나온 아리에티의 모습이 담겼다. 붉은색 원피스를 입고 머리를 질끈 묶은 아리에티의 실루엣이 특징이다.

포스터에는 “인간에게 들켜서는 안 돼”라는 카피를 실어 소인 가족의 비밀스러운 삶을 암시했다.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완성된 '마루 밑 아리에티'는 오는 8월 19일 극장가에 상륙한다.

By 차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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