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아역 이종현, '아파트' 시청률 5.4% 견인
JTBC '아파트'의 지성 아역을 맡은 이종현이 섬세한 연기로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김수현 소속사 기대주인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지성의 과거를 연기한 신예 이종현의 등장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가 시청률 상승세를 타며 초반 기세를 올리고 있다. 지난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 작품은 아파트 내 비자금을 차지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장 선거에 뛰어든 전직 조직 보스 박해강(지성 분)이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다. 2회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회 4.6%에서 곧바로 상승 곡선을 그린 가운데, 주인공 박해강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배우 이종현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종현은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인 박해강의 유년 시절을 맡아 인물의 내면 상처와 성장 과정을 그려냈다. 그는 아버지 같은 존재인 용만(정진영 분)과의 인연을 통해 성인 박해강이 내리게 될 선택들의 근거를 입체적으로 구축했다. 과장된 감정 표현 대신 절제된 눈빛과 차분한 내면 연기를 선보였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기대주
이종현은 배우 김수현, 설인아, 최현욱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핵심 기대주다. 김수현이 이로베와 함께 설립한 이 기획사에서 이종현은 차세대 주역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종현은 tvN '스터디그룹'(2025)에서 주연 김세현 역을 맡아 데뷔했다. 이어 tvN '신사장 프로젝트'(2025)에서는 전세 사기 가해자로 내몰린 백승무 역을 맡아 불안과 죄책감이 섞인 인물의 내면을 표현했다.
지성 향한 존경심 담긴 출연 소감
이종현은 16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통해 선배 배우 지성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평소 존경하던 지성 선배님의 아역으로 출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선배님의 작품을 보며 열심히 준비했는데 부족한 부분까지도 따뜻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현장에서 느낀 마음을 덧붙였다.
박해강이라는 인물의 서사를 완성하기 위해 성인 박해강의 감정적 뿌리를 표현하는 이종현의 역할이 극 초반부의 설득력을 뒷받침했다.
차기작 '스터디그룹2' 촬영 돌입
이종현은 현재 tvN '스터디그룹'의 후속작인 '스터디그룹2' 촬영에 한창이다. 데뷔작에서 맡았던 김세현 역의 캐릭터를 이어가며 시청자들과 다시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드라마 '아파트'는 김윤영 극본, 조용원 연출로 제작됐다. 비자금을 둘러싼 인물들의 갈등과 비리를 파헤치는 전개가 이어지고 있다.
인물 관계 및 필모그래피
박해강(지성 분)은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로, 아파트 내 비자금을 차지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이 과정에서 용만(정진영 분)과 인연을 맺는다. 이종현은 박해강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성인 박해강의 감정적 뿌리를 연결한다.
이종현의 필모그래피는 tvN '스터디그룹'(2025)의 김세현 역과 tvN '신사장 프로젝트'(2025)의 백승무 역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