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채리나·아유미 위해 시그니엘 79층서 쏜
원더걸스 유빈이 채리나, 아유미와 시그니엘 79층에서 럭셔리 디저트를 즐겼다. '골때녀' 인연으로 뭉친 이들은 초복을 맞아 닭 한 마리로 마무리하는 반전 우정을 과시했다.
잠실 시그니엘 79층에서 펼쳐진 럭셔리 '공주 놀이'
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선배 가수들을 위해 통 큰 대접을 했다. 유빈은 최근 서울 잠실에 위치한 5성급 호텔 시그니엘 더 라운지 79층을 찾아 가수 채리나,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와 함께 화려한 시간을 보냈다.
채리나는 지난 15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유빈이 마련한 모임 소식을 전했다. 채리나는 "우리 빈이가 언니들 기분 전환시켜준다고 마련한 자리. 행복했지 뭐야. 만나면 소녀처럼 꺄르르르"라며 유빈의 배려에 감사를 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시그니엘 79층의 탁 트인 전망을 배경으로 화려한 디저트와 음료를 즐겼다. 사진 속 이들은 브이 포즈를 취하거나 어깨를 맞대는 등 마치 소녀 시절로 돌아간 듯한 모습이었다.
아유미 역시 16일 자신의 계정에 "올만에 공주놀이 하자며 티타임 시켜주는 유빈이 덕분에 넘나 행복한 언니들. 늘 선물 같은 시간과 사람들"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아유미는 예쁜 디저트를 앞에 두고 "이거 먹는 거 맞지? 배는 고픈데 넘 예뻐서 손을 못 대고 있음"이라며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아유미는 이날 모임에서 "사랑하는 우리 큰언니랑 아윰엄마 오늘 낮술 좀 할게요"라며 유쾌한 근황을 덧붙였다.
럭셔리 디저트 끝엔 결국 '닭 한 마리'로 마무리한 반전 매력
고급스러운 호텔 라운지에서의 만남은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이어졌다. 초복을 맞이한 세 사람은 럭셔리한 '공주 놀이'를 마친 뒤 곧장 인근 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채리나는 "우린 또 바로 초복이니께 근처 큰손 닭 한 마리에서 닭 한 마리 반 뿌심. 대단해"라며 유쾌한 먹방을 전했다.
아유미 또한 "아무리 공주 놀이를 해도 마무리는 닭 한 마리로"라며 덧붙였고, 실제로 이들은 식당에서 닭 한 마리를 순식간에 비워내며 '완밥'을 인증했다. 유빈은 이러한 선배들의 모습에 "울 언니들이 주는 사랑은 더 큰걸요"라고 답했다.
'골때녀'로 맺어진 끈끈한 우정, 육아 중인 아유미의 '육퇴' 요청까지
이들이 이토록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배경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 있다. 세 사람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함께 축구 경기를 뛰며 쌓은 인연을 바탕으로, 방송 밖에서도 변함없는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 결혼해 딸을 품에 안은 아유미는 이번 모임에서 "자주 육퇴(육아 퇴근) 시켜줘"라며 친근한 면모를 보였다. 채리나는 게시물 끝에 "맨날 사랑해"라는 말을 남기며 유빈과 아유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SNS로 전한 애정 어린 소감
채리나는 게시물을 통해 유빈을 향해 "맨날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유빈은 이에 "꺄항. 우리 언니들이 주는 사랑은 더 큰 걸요"라며 화답했다.
아유미는 유빈의 배려에 "올만에 공주놀이 하자며 티타임 시켜주는 유빈이 덕분에 넘나 행복한 언니들"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사랑하는 우리 큰언니랑 아윰엄마 오늘 낮술 좀 할게요"라며 유쾌한 근황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