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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반상윤, 박태호 비자금 노리는 위험한 공조

KBS2 '붉은 진주'에서 김단희가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강실장과 손잡고 박태호의 비자금을 노리는 공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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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반상윤, 박태호 비자금 노리는 위험한 공조

2026년 7월 2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에서는 김단희(박진희 분)가 강실장(반상윤 분)과 손을 잡고 박태호(최재성 분)의 비자금을 정조준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박태호의 비자금을 둘러싼 인물들의 이해관계가 충돌하며 긴박한 전개가 이어졌다.

생존 위해 김단희 선택한 강실장, 비자금 장부 미끼로 던져

박태호는 강실장이 자신을 배신했다는 보고를 듣고 분노했다. 그는 강실장을 불러 "100억을 가져와라. 그러면 이번 한 번은 용서해주겠다"라며 거액을 요구하며 압박했다. 억울함을 호소하던 강실장은 결국 집을 나왔고, 이때 김단희가 전화를 걸어 만남을 제안했다.

강실장은 박태호로부터 목숨을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김단희를 찾아갔다. 그는 "저와 제 가족들을 보호해주신다면 회장님의 비자금을 털어드리겠다"라고 제안했다. 김단희는 제안을 들은 뒤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김단희는 박태호의 비자금 계좌를 가로챌 준비를 시작했다. 그녀는 박태호에게서 강실장을 뺏어올 계획을 세우며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비자금 노리는 오정란의 야망과 박태호의 잔혹한 계획

오정란(김희정 분)은 아들 박현준(강다빈 분)에게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아니더라도 배신한 걸로 만들어야지. 강실장이 아웃되면 비자금 관리는 내가 맡을 수 있다. 비자금 장부까지 내 손에 쥘 수 있다. 반드시 챙겨오겠다"라고 말했다.

오정란은 박태호에게 비자금 관리를 자신에게 맡기라고 제안했으나 박태호는 권한을 넘기지 않았다. 오히려 박태호는 오정란에게 강실장을 제거하겠다는 계획을 털어놨다. 그는 "늘 하던 대로 강실장을 처리하겠다. 살려두기에는 너무 많은 걸 알고 있다. 차명계좌부터 다른 사람 명의로 바꾸고 정리할 것"이라며 강실장을 없앨 뜻을 밝혔다.

엇갈린 수사와 돈가방 탈취 사건

박현준은 협박범을 직접 잡겠다며 송근태(이명호 분)의 도움을 거절하고 약속 장소로 나섰다. 이 과정에서 제임스리(정의갑 분)와 정윤정(하재숙 분)이 강실장을 습격해 돈가방을 훔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돈을 잃어버린 박태호는 분노했다.

윤형사(정진 분)는 수사 과정에서 의구심을 제기했다. 그는 협박범에게서 연락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강실장의 블랙박스를 확인했으나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윤형사는 강실장에게 "다 자작극이잖아"라고 몰아붙였다.

강실장은 자신은 손을 댄 적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그의 차에서 최삼식(차광수 분)의 전화가 발견되며 박태호의 의심은 더욱 깊어졌다.

By 트렌드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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