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2026.09.19 (토)

안희연의 결단과 하석진의 갈등, 드라마 '사랑이 온다' 속 작별의 순간

사진=KBS Drama 유튜브 영상 캡처 — [고백 엔딩] "나는 꼭 끝을 봐야겠어"작별 인사를 하며 떠나는 안희연을 막는 하석진 [사

차도윤 | 입력 2026.09.19 22:00 | 댓글 0

KBS 드라마 '사랑이 온다'의 인물들이 관계의 종착지를 두고 대립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2026년 9월 19일 KBS Drama 공식 채널을 통해 올라온 영상에서는 안희연과 하석진이 연기하는 인물들이 서로 다른 태도로 작별을 마주하는 모습이 담겼다.

안희연의 고백, "끝을 봐야겠다"는 단호한 선택

영상 속 안희연은 상대방인 무진에게 그동안의 행복했던 감정을 전하며 관계의 마무리를 선언한다. 확보된 영상 자막과 음성 기록에 따르면, 안희연은 무진과의 시간이 "눈물나게 행복했음"을 언급하면서도, 다시 만남을 이어갔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상처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특히 "왜 우리가 다시 만나면 누군가는 또 상처를 입고 다칠 거야"라는 발언을 통해, 관계의 지속이 가져올 부정적인 결과에 대해 경계하는 태도를 보였다.

안희연의 결단과 하석진의 갈등, 드라마 '사랑이 온다' 속 작별의 순간

안희연은 자신의 행동이 상대방을 흔들었던 점에 대해 미안함을 전하는 한편, "나는 끝을 봐야겠다"라는 말로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무진에게 세상을 다 준대도 어제와 오늘을 바꾸지 않겠다고 말한 안희연은, 자신과 무진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가 다치는 상황을 우려하며 "끝이 보이는 길은 가는 게 아니래"라고 덧붙였다. 또한, 끝까지 가지도 못할 거면서 무진을 헷갈리게 하고 흔들었던 스스로를 졸보라 표현하며 미안함을 전했다. 안희연은 자신이 다치고 상대방과 다른 누군가가 다치더라도 어떻게 될지 꼭 끝을 확인해야겠다는 심리적 상태를 나타냈다.

하석진의 저지와 관계의 불확실성

안희연이 작별을 고하며 떠나려 하자, 하석진은 이를 막아서는 모습을 보인다. 영상의 흐름상 안희연의 단호한 태도와 하석진의 개입이 교차하며 극적 긴장감을 형성한다. 안희연은 "끝이 보이는 길은 가는 게 아니래"라며 자신의 선택이 가져올 불확실성을 언급하면서도, 결과가 어떻게 되든 끝까지 확인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하석진과 대치한다. 안희연은 규림에게 미안함을 전하며 아무리 밀어내도 멈출 수 없는 감정의 흐름을 드러냈다.

안희연의 결단과 하석진의 갈등, 드라마 '사랑이 온다' 속 작별의 순간

해당 장면은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따뜻한 인생을 차려내는 과정을 그린 '사랑이 온다'의 서사 안에서, 인물들이 겪는 감정적 소모와 관계의 무게를 보여주는 지점으로 해석된다. 드라마 '사랑이 온다'는 하석진, 안희연, 박유나, 배정남 등이 출연하여 패밀리 레시피를 주제로 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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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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