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데려가개"…이빨 미소 날리던 댕댕이, 결국 입양 성공
사진출처=Humane Society of Northwest Louisiana' facebook '이빨 미소'로 유명했던 유기견이 새 가족을 만났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과거 미국동물매체 더 도도(The Dodo)는 미
'이빨 미소'로 유명했던 유기견이 새 가족을 만났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과거 미국동물매체 더 도도(The Dodo)는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한 동물보호소에서 밥풀 같은 이빨 미소를 선보이는 리트리버 '버로우(Burreaux)'의 사연을 전한 바 있었다.
사연에 따르면 지난해 1월(현지시간), 동물보호단체 '휴먼소사이어티' 직원은 루이지애나주의 한 개 사육장 앞에 버려진 3마리의 새끼 리트리버를 발견했다.
보호소 직원들은 녀석들을 구조한 뒤 각각 조(Joe), 오(O), 버로우(Burreaux)라고 불렀다. 3마리 모두 비교적 건강한 편이었지만, 그 중 버로우는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직원들은 생후 8개월 밖에 지나지 않은 강아지들이 혹여나 잘못될까 걱정을 많이 했지만,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녀석들은 제법 빠른 회복력을 보였다.
완치 후 3마리 모두 보호소로 돌아왔다. 해당 보호소에서 일하는 사라 월튼(Sarah Walton)은 돌아온 녀석들을 지켜보던 중 버로우에게서 특별한 모습을 포착했다.
누군가가 버로우를 향해 높은 목소리로 이야기를 할 때면 녀석은 작은 이빨은 반짝거리며 함박웃음을 짓는 것이었다.
월튼은 더도도와의 인터뷰에서 "당신이 버로우에게 달콤한 말을 할 때마다 녀석은 뭔가 원하는 것처럼 미소를 짓는다"며 "그것은 마치 '이리 와서 나를 사랑해줘, 나를 키워줘'라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보호소에서는 조, 오, 버로우를 입양시키기 위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비디오를 찍어 입양 홍보를 시작했다. 해당 비디오가 SNS에 공개된 얼마 후, '물어오기'에 능한 조가 즉시 입양됐다.
그리고 불과 며칠 사이, 버로우의 이빨 미소 영상은 4만 번 이상 조회되면서 온라인 상에 큰 화제가 됐다.
그로부터, 한달 후 버로우는 젊은 부부에게 입양되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