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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높은 곳에 떨어져도 괜찮을까?…"방충망으로 충분하지 않아"

사진출처=Pixabay 꽤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는 높은 곳에 떨어져도 안전할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정말 잘못된 생각이다. 아무리 유연한 고양이라 하더라도 부상의 위험은 항상 존재한다. 실제, 2층~5층 사이의 저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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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높은 곳에 떨어져도 괜찮을까?…"방충망으로 충분하지 않아"

 

사진출처=Pixabay
사진출처=Pixabay

꽤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는 높은 곳에 떨어져도 안전할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정말 잘못된 생각이다. 아무리 유연한 고양이라 하더라도 부상의 위험은 항상 존재한다.

실제, 2층~5층 사이의 저층에서 '하이라이즈 신드롬(고양이가 호기심 가는 것에 집중하다가 높은 곳에 있다는 사실을 잊고 뛰어내리는 현상)'이 자주 일어나는데 이는 주변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고양이 외상 사유이다. 

이 경우 골절 등의 심각한 외상으로 장기간의 치료를 받거나 심한 경우 그 자리에서 즉사 혹은 치료 과정에서 출혈 및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숨을 거두기도 한다.

사진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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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각종 고양이 관련 협회나 단체 등에서 입양 조건으로 '방묘창(방묘문)' 설치를 명시해두고 있다. 방묘창(방묘문)은 말 그대로 고양이가 드나들지 못하게 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다.

하지만, 일부 집사들은 집에 방충망이 있다며 방묘창 설치를 미루거나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고양이의 발톱은 생각보다 날카롭기 때문에 방충망이 뜯어지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사진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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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손상된 방충망은 고양이들을 위험한 상황에 빠뜨리게 할 수 있다. 밖의 새를 잡다가 균형을 잃어 모기장과 함께 추락하거나 집을 몰래 빠져나가 실종되는 등 아찔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려면 미리 대비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방묘창은 초저가 생활용품점 등에서 비교적 쉽게 재료를 구해 만들 수 있으며, 방묘문의 경우 전문 업체에 의뢰하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 최소한 동물병원 입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1m 정도의 안전문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By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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